스크랩 <미드라쉬 이야기,1>{모세의 태어남은 신비였다.}

[디딤돌]

오늘도 행복하세요! 희망과 소망과 가지세요! 가장낮은자 목사 배상

 {모세의 태어남은 신비였다.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미드라쉬 이야기는 유대인들이 탈무드 그리고 토라와
함께 중하게 여기는 세 가지의 책 중에 하나입니다.
성경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거의 성경과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미드라쉬
자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 미드라쉬를 아이들에게 탈무드와 함께 교육을
시키면서 살아갑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
이라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모세의
행적부터 시작하기 위하여 출애굽기부터 기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
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도하는 지도자 중에 레위인으로 
의롭게 사는 아브람이란 특이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생애를 통하여 죄를 지은적이 없었습니다. 
그의 아내 요게벳도 역시 죄를 지은 기억이 없는 의로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들은 결혼한 후 이제 6살된 미리람 이라는 딸과 아론
이라는 3살된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요게벳은 세 번째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때 바로왕 밑에서 일하고 있는 천문학자들과 학자들이 
왕에게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요즈음 별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나갈 아이가 태어날 징조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후 바로왕은 이스라엘의 아이가 태어나면 더더욱 죽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는데도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 아이는 애굽인들
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요게벳은 3개월간 그 아이를 몰래 
숨겨서 길렀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숨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컸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애굽의 군사들은 집집
마다 혹시 아이를 몰래 키우고 있지않나 하고 조사하고 다녔
기 때문입니다. 

만일 들키는 날이면 아기도 부모도 다 죽는 것입니다. 
요게벳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일 이 아이를 나일
강에 버리면 천문학자들은 또 별속에서 아이가 나일강에 버려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다른 히브리인의 아이는 더 이상 
죽이지 않게 될 것이다.) 

그래서 모세의 어머니는 갈대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덮개도 만들었습니다. 진흙과 역청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갈대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 나일강에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도록 갈대 사이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미리암이 갈대 상자를 20분 가량 지키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한 갈대 상자에 누가 접근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미리암은 순간적으로 보통 여인이 아님을 그의 외모에서 느꼈
습니다. 
옷이라든가 몸종들을 부리는 모습이 그렇게 느끼게 하였습니다. 

미리암은 호기심으로 가까히 가서 보고 놀랐습니다. 
그 여인은 다름아닌 바로황제의 공주인 바샤였습니다. 
바샤공주는 놀랍게도 갈대 상자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고 있었습
니다. 
 드디어 공주는 그 상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 갈대사이에 무언가 떠 내려오고 있다고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하녀들에게 (저 상자를 꺼내와라!)고 명령을 하였습
니다. 
 그러나 하녀들은 소용없는 일이라며 거절하였습니다. 
그러자 공주는 자기가 직접 상자쪽을 향하여 손을 내밀어서 
잡으려고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거리가 너무 멀었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는데 놀랍게도 하나님께
서는 그 갈대 상자가 공주의 손에 닿을만큼 밀어주셨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상자를 움직인 것입니다. 

공주는 상자를 열어서 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보였는지 황홀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무엇을 하여야 할지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어 모세의 빰을 쳤습니다. 
모세는 갑자기 울기 시작하였고, 공주는 모성애적인 
동정심이 발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빨리 달려가서 간호원을 데리고 와라! 히브리인의 아이다. 
지금까지 굶고 있었다. 우유를 먹일 유모를 대리고 와라!"
 
하녀는 달려가서 애굽의 간호원을 대리고 왔습니다.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입을 굳게 다물고 
우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공주는 아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경험많은 유모를 구하여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다음 이야기는 내일 쓰도록 하겠습니다. 
날마다 여러분들이 알기쉽게 엮어가겠습니다. 내일도 읽어보
세요, 


"할렐루야!" 

주후;2006년 10월 2일의 이른시간에 
인터넷 다음카페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목사가. 
 

♡하늘나라 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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