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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사진방 이태원 압사 사고의 낮, 청담동 골목길
오정순 추천 0 조회 801 22.10.30 13:0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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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30 13:29

    첫댓글 TV 뉴스를 보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 작성자 22.10.30 13:55

    답답한 젊은 이들이 모여서 생긴 사고라
    코로나라는 하나의 억압이 다른 문화의 일면으로 폭발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으로 어떻게든 풀면서 고이거나 쌓이지 않게 사는 게 정말 중요함을 느낍니다

  • 22.10.30 13:47

    아~~
    뉴스에서 볼때는 어디 먼나라 얘기 같았는데
    선생님 손끝에서 전해진
    소식은 실감납니다
    도처에서 너무 일찍 져버린
    별들의 소식은 정말 안타까워요

    휴~~ 저는
    서울살이 아들 걱정에 한시름 놓고 있는 중입니다

  • 작성자 22.10.31 06:53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의 어두운 그림자
    내 가족이라고 끼지 않을 수도 없어요
    평생 한번 가 본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왜 나는 추락위험이란 글자를 찍으면서 불길함을 느꼈을까요
    불과 몇 시간 후에 일어날 사고의 암시처럼요
    휴우

  • 22.10.30 14:53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2.10.30 14:57

    어쩌다 한번의 청춘이 뭍 어른들로부터
    지탄을 받는군요
    충분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고는 사고일 뿐 질타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 큽니다

  • 22.10.30 15:52

    그냥 놀이문화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렇게 대형 사고나니
    머리속에 슬며시 비판의 목소리
    울려 오는건 왜일까요
    우리 고유의 문화는 모른척
    하면서. 외국문화엔 저렇게
    열광하는 모습들에 괘씸한
    마음 있었던 모양입니다
    안타가운 사고 빠른시간내에
    수습되길 바라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2.10.30 16:28

    사람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호기심이 꿈틀거리지요
    일부에서는 전통을 살리고 보수 유지하면서
    일부에서는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바람처럼 불어가는 거지요
    아까운 사람이 죽어가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뉴스이지요

  • 22.10.30 16:32

    @오정순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티브이 틀어놓고 한동안 멍
    했었습니다

  • 작성자 22.10.30 18:26

    @김병수 기막힐 일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코로나에서도 그렇게 한명의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었는데 압사라니요.

    사회 현상을 통해 젊은이들의 절박하고 숨막히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같습니다.

  • 22.10.30 16:49

    @오정순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0.30 18:26

    @김병수 사회현상의 양면을 다 읽으려는 의지를 가졌습니다

  • 22.10.30 18:32

    @오정순 양면성을 가져야 사회를 똑바로
    볼수힜다고 봅니다
    좌우 어느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사람인지라 한쪽은 멀어
    져 버리는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0.30 19:06

    정말 속상하지요.
    코로나로 발묶였던 청춘들이
    어쩌다 마스크 벗고 쏟아져 나와
    그 변을 당했으니 이루 말로 다 헤아릴 수가 없이
    딱합니다
    하여 기도로 가는 길 밝히고 있습니다

  • 22.10.30 19:09

    @오정순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그곳에서는 뻥 뚫린
    넓은 곳에서 맘껏 즐기며
    영원토록 즐기며 천국에서 살라고 기도합니다

  • 22.10.30 20:00

    너무 마음 아파 종일 멍한 하루 ......................................

  • 작성자 22.10.30 20:49

    어쩌다 한둘이 아니라 떼죽음이라서
    부모가 미칠 것같습니다

  • 22.10.30 20:34

    저두요...어제부터 오늘까지...멍한 하루네요. 딸들의 안부를, 딸들 친구들의 안부를 물으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흐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좋은 글 올려주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0.30 20:50

    이슈가 되는 것에 둔감한 것도
    글 쓰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지요
    정말 기가 막힌 일입니다
    특히나 그 나잇대의 자녀를 두신 분들은
    더 실감하실 거예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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