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무관리에서 말도 안되는 낮은 점수를 받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이영우 선생님 강의를 추천을 받아 올해 3월부터 동차강의, 6월에 단특 수강하고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동차책은 비록 2회독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매주 숙제 열심히 해가고 복습도 열심히 했습니다. 솔직히 단특은 현장강의로 들어서 그런지 모두 소화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몇몇 문제만 추려서 챙겼습니다. 재무관리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6월 초까지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받고 맨 마지막 문제가 너무 생소해서 처음엔 제껴야한다고 판단했는데 다시 차분히 생각하고 차근차근 손을 대보니 결국 풀어냈습니다. 여기서 차근차근 손을 대본게 정말 주효했는데 솔직히 이런 용기는 선생님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가질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엔진은 가볍고 파워풀하게’라는 말을 시험장에서도 되새겼고, 그렇게 하니까 손도 못 댈 것 같던 문제가 풀리니, 나의 엔진이 부족할리 없다는 확신을 시험장에서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재무관리 실력뿐만이 아니라 시험을 대하는 멘탈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재무관리를 드디어 극복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댓글 정말 장하십니다. 37에서 67이면 거의 두배나 올랐네요 정말 저로 하여금 강의에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결과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그대가 가져갈 충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끝가지 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인생의 꽃길만 걷기를 ^^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