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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 in wildlife 금주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 방황하는 말코손바닥사슴, 새끼 물범들, 까불거리는 호랑이들 The week in wildlife – in pictures: a moose on the loose, baby seals and cheeky tigers 🌊🐶A grey seal with her pup at the Donna Nook National Nature Reserve in north Lincolnshire, UK. # Photograph: Danny Lawson/PA 영국 잉글랜드 링컨셔주 북부의 도나누크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새끼와 함께 있는 회색물범. 금주 전 세계에서 온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 The best of this week’s wildlife photographs from around the world Joanna Ruck Fri 24 Nov 2023 08.00 GMT 1. Unhappy meal ... a lizardfish’s open mouth reveals what it had for dinner. This photo, taken in the Philippines, was one of the winners of the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The photographer, Jack Belles, said: ‘The behaviour was unusual, as lizardfish are ambush predators and swim away if a diver gets too close. This one kept its mouth open like it was trying to allow the fish inside its mouth to escape.’ # Photograph: Jack Belles 불행한 식사... 매퉁이의 입을 벌리면 저녁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 드러난다. 필리핀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2023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상 수상작 중 하나였다. 사진작가 잭 벨스는 '매퉁이는 매복 포식자이며 다이버가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헤엄쳐 도망가기 때문에 이 행동은 이례적이었다. 이것은 입 안의 물고기가 빠져나가도록 하려는 것처럼 입을 벌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2. A pair of tigers make their feelings known to the photographer at the Umred Karhandla wildlife sanctuary in central India. While sticking their tongues out may look cheeky to us, it is actually a natural behaviour called the flehmen response, in which an animal opens its mouth, draws back its upper lip and sucks in air to convey as many chemical signals as possible to their vomeronasal organ, which is a bit like an auxiliary nose. # Photograph: Tanya Tiwari/SWNS 인도 중부의 움레드 카르한들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한 쌍의 호랑이가 사진작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한다.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우리 눈에는 까불거리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동물이 입을 벌리고 윗입술을 뒤로 젖히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서골비강에 가능한 한 많은 화학적 신호를 전달하는 플레멘 반응이라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보조 코와 비슷한 기관이다. 3. Bonobos grooming each other at the Kokolopori Bonobo Reserve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Human society is founded on our ability to cooperate with others beyond our immediate family and social groups. According to a study published this month, scientists discovered that bonobos also team up with outsiders, participating in everything from grooming to food sharing and even forming alliances against sexual aggressors. # Photograph: Martin Surbeck/Kokolopori Bonobo Research Project/AFP/Getty Images 콩고민주공화국의 코콜로포리 보노보 보호구역에서 서로 털을 고르고 있는 보노보들. 인간 사회는 직계가족과 사회집단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에 기초한다.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보노보가 외부인과도 팀을 이루어 몸단장부터 음식 공유까지 모든 일에 참여하고 심지어 성폭력자에 맞서 동맹을 맺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4. A band of brave otters dodge a crocodile’s jaws to nip the reptile’s tail-stump in Sungei Buloh Wetland Reserve, Singapore. (The video is quite something.) # Photograph: Compass Media/Bernard ‘OtterGrapher’ Seah/SWNS 싱가포르의 숭게이불로 습지 보호구역에서 용감한 수달 무리가 악어의 턱을 피하여 파충류의 꼬리 끝부분을 물고 있다. 5. A green sea turtle rests on the bottom of the Arashi reef off the coast of Noord in Aruba. # Photograph: Joseph Prezioso/AFP/Getty Images 아루바 노르트(Noord) 해안의 아라시 암초 바닥에 푸른 바다거북이 쉬고 있다. 6. Jacquie Matechuk from Canada is the 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with her image of a bear. He Looks to the Heavens shows a spectacled bear in an ancient tree amid a curtain of Spanish moss, in the Andean mountains of Ecuador. She said: ‘Spanish moss is always a beautiful, very photogenic subject, and often it is able to offer visually interesting compositions, both from the point of view of colour and texture. The silhouette of an Andean bear crossing the Spanish moss hanging from an ancient tree is something that goes beyond the most vivid dreams of a nature photographer.’ # Photograph: Jacquie Matechuk/2023 NPOTY 캐나다 출신의 재키 마테추크는 곰 사진을 통해 2023년 올해의 자연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 그는 하늘을 바라본다(He Looks to the Heavens)는 에콰도르 안데스산맥의 수염틸란드시아(스페인 이끼) 장막 속에서 고대 나무에 있는 안경곰을 보여준다. 그녀는 “수염틸란드시아(스페인 이끼)는 항상 아름답고 사진이 잘 찍히는 피사체이며 색상과 질감 측면에서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구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고대 나무에 매달린 수염틸란드시아(스페인 이끼)를 가로지르는 안데스 곰의 실루엣은 자연 사진가의 가장 생생한 꿈을 뛰어넘는 것이다.' 7. A cormorant catches a plecostomus fish that is almost as big as it is and tries to force it down its gullet in the Pantanal, Brazil. Cormorants are not fussy eaters: they will take minnows and shrimp, but have also been known to swallow whole salmon weighing 1.5kg. # Photograph: mediadrumimages/Ayala Fishaimer 브라질 판타날에서 가마우지가 몸집만큼 큰 플레코스토무스 물고기(플레코, 비파)를 잡아 목구멍으로 밀어 넣으려고 한다. 가마우지는 식성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가마우지는 피라미와 새우를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1.5kg에 달하는 연어를 통째로 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8. A magpie finds a curious perch in Richmond Park, UK. # Photograph: Max Ellis/Caters News 까치가 잉글랜드 리치먼드 공원에서 호기심을 끄는 횃대를 발견한다. 9. A jaguar rests on the banks of the Miranda River in the Brazilian Pantanal. The Pantanal, the rich ecosystem shared by Brazil, Bolivia and Paraguay, is the world’s largest wetland. This month more than 2,300 wildfires have broken out in the area, with unusually hot weather and lack of rain to blame. # Photograph: Isaac Fontana/EPA 재규어가 브라질 판타날의 미란다강 유역에서 쉬고 있다.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가 공유하는 풍부한 생태계인 판타날은 세계 최대의 습지이다. 이번 달 이 지역에서는 2,3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유난히 더운 날씨와 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10. Hoopoes in the Minjiang River estuary wetland in south-east China. With their distinctive crowns of feathers, hoopoes have played a starring role in many mythologies around the world. The ancient Egyptians held the bird to be sacred, but in Scandinavia it was believed to be a harbringer of war, and the Germans considered it obscene. # Photograph: Xinhua/Shutterstock 중국 남동부의 민강 하구 습지(中國東南部的岷江口濕地)에 있는 후투티새. 독특한 깃털 왕관을 지닌 후투티는 전 세계의 많은 신화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새를 신성한 것으로 여겼지만,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전쟁의 전조로 여겨졌으며, 독일인들은 이 새를 외설적인 것으로 여겼다. 11. Rays along the shore in Malé, capital of the Maldives. # Photograph: Ishara S Kodikara/AFP/Getty Images 몰디브의 수도 말레의 해안을 따라 늘어선 가오리들. 12. A red-shouldered hawk eats its prey in Pacific Grove, Monterey, California. # Photograph: Rory Merry/ZUMA Press Wire/Shutterstock 붉은어깨말똥가리가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퍼시픽 그로브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13. A serotine bat. Researchers have captured video footage of bats mating and have discovered the first evidence of a mammal mating without penetration. The bats engage in a sexual process that lasts anywhere from 60 minutes to 13 hours, which perhaps explains why this little one looks so wiped out. “The sexual behaviour of bats never ceases to amaze,” commented one professor of biological sciences. # Photograph: Olivier Glaizot/PA 세로틴박쥐. 연구자들은 박쥐가 짝짓기를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포착했고, 포유류가 침투 없이 짝짓기를 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발견했다. 박쥐는 60분에서 13시간 동안 지속되는 성행위에 참여하는데, 이것이 아마도 이 작은 박쥐가 그렇게 멸종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박쥐의 성적 행동은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 생물학 교수는 말했다. 14. A Christmas Island red crab on its home island, south of Indonesia. Each year at around this time, the red crabs travel from the forest to the coast, where they dig a burrow to mate. Their migration has been delayed this year due to a lack of rain. # Photograph: Bianca de Marchi/AAP 인도네시아 남부의 홈(고향) 섬에 있는 크리스마스섬 붉은게. 매년 이맘때쯤 붉은게는 숲에서 해안으로 이동해 짝짓기를 위해 굴을 파고 있다. 올해는 비가 부족하여 이동이 지연되었다. 15. A swan pulls its beak from the water in a pond in Frankfurt am Main, western Germany. # Photograph: Kirill Kudryavtsev/AFP/Getty Images 백조가 독일 서부 프랑크퍼트 암마인의 연못 물에서 부리를 빼고 있다. 16. Iguanas at a Thai wildlife sanctuary. Officials have captured more than 150 rogue iguanas that were rampaging through the countryside, raiding farms and damaging the local environment. The reptiles, which can grow to be 1.5 metres long, are thought to be escaped or abandoned pets. This week the government banned the import of iguanas altogether. # Photograph: Thailand DNP/AFP/Getty Images 태국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이구아나. 공무원들은 시골 지역을 휩쓸고 농장을 습격하고 지역 환경을 훼손하는 150마리 이상의 불량 이구아나를 포획했다. 최대 1.5m까지 자랄 수 있는 이 파충류는 도망치거나 버려진 애완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주 정부는 이구아나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17. Rutt the moose roams through Meeker County, Minnesota, US. The rogue moose has wandered hundreds of miles south of its natural territory in Minnesota, being spotted as far south as Iowa. It has become a growing media sensation as fans join online to track its journey through photos and video clips. Unbeknown to Rutt, his Facebook page boasts 18,000 followers. # Photograph: Bernie Stang/AP 말코손바닥사슴 러트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커 카운티를 돌아다닌다. 이 불량 말코손바닥사슴은 미네소타의 자연 영토에서 남쪽으로 수백 마일을 헤매다가 멀리 남쪽 아이오와에서까지 발견되었다. 팬들이 온라인에 참여하여 사진과 비디오 클립을 통해 여정을 추적하면서 이는 점점 더 미디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러트가 모르는 사이에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18,000명의 팔로어를 자랑한다. 18. A peacock displays its plumage in Dubai, United Arab Emirates. # Photograph: Karim Sahib/AFP/Getty Images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공작이 깃털을 선보이고 있다. 19. A grey seal with her pup at the Donna Nook National Nature Reserve in north Lincolnshire, down the coast from Cleethorpes. Every year the seals come in late October, November and December to give birth to their pups near the sand dunes, a spectacle which attracts visitors from across the UK. # Photograph: Danny Lawson/PA 클리소프에서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잉글랜드 링컨셔주 북부 도나누크 국립 자연보호구역에서 그녀의 새끼와 함께 있는 회색물범. 매년 이 물범들은 10월 말, 11월, 12월에 와서 모래언덕 근처에서 그들의 새끼를 출산하는데, 이것은 영국 전역으로부터 방문객들을 끌어모으는 장관이다.
Topics Wildlife/The week in wildlife Animals/Zoology/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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