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6일 저녁 7시 '故김선일씨 추모및 이라크파병철회'를 위한 순천집회를 참석하고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는 서울지역은 연락이 안된 대원이를 비롯하여 모두 참석치 못했으며 순천근교에 거주하는 정영균, 김춘선, 박영희,양희순,박형근,김천곤,정상현, 김성호 글고 새로운 회원 김상일 및 영희딸 유비와 유비아빠(누군지 알지?), 상일이 딸 솔비와 솔비엄마, 춘양아들 재현이와 재현아빠(누군지 다 알지?)들이 참석하여 정기모임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안건으로 정기모임과 새로운 회원소개가 있었는데 정기모임은 앞으로(내년부터) 1년에 한번 6월 마주막주 토요일로 정했으며 정기모임때 지출되는 비용은 모두 회비에서 사용하기로 결정(이 결정은 지난 1월에 이야기 됐음)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및 순천근교외 지역에 사는 회원들은 편도 차비를 회비에서 지출할테니 내년부터는 꼭 참석바랍니다.
두번째 김상일 회원이 기나긴 고민 끝에 93모임에 가입하였습니다. 입회비로 15만원과 다음달부터 자동이체를 의무화하기로 했으며 다른 회원들께서도 이글을 읽으면 상일의 입회축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1부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춘양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코가 비뿔어지게 마신것 같은데 재미난 뒷얘기가 있으면 글 올려주기 바랍니다.
아참 이미진양 둘째 출산이 8월 중순경이다고 합니다. 둘째도 무사히 순산하기 바라고 미진이가 다음달 7월경에 내려온다니 순천지역에선 모임날짜를 또 잡아야 겠어요.
또한 김정은양이 8월달 휴가로 순천에 내려온다니 또 모임을 해야 겠네......
정말 바쁘다 순천것들은... 지겨워도 달달이 봐야 하니...
서울지역의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천곤이가 경기지역으로 직장을 옮긴다니 서울회원들은 특별한 환송회및 이후 지역모임에 대해서도 논의 한번 해봤으면 하고 바라는 이상 총무님의 말씀입니다.
첫댓글 여름 물놀이를 7월 마지막 토욜에 가자고 합디다. 회장이 일하고 있는 염색집(?) 근처 섬진강에서 더운 여름을 확 날리자던디요...
좋다... 그래 그러자. 근데 그곳 계곡이 험하면 안되는데.. 요즘 울아덜이 무모하게 덤비는게 있어서.. 그리고 은옥이랑 영희 애기가 아직 어리니까 얕은 계곡이나 바닷가쪽도 추천해줬으면.. 날짜는 지금부터 맞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