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홍보하는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의 가치 및 정체성 찾기 - 인천! 국회상륙작전’ 행사를 열기로 하고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선포식<본보 4월3일자 1면 보도>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타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인철도, 경인고속도로, 짜장면, 팔미도 등대 등 인천이 갖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역사를 알리는 ‘인천, 대한민국의 처음을 열다’ 기획전이 함께 열렸다.
국회상륙작전 전체 행사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 비전 선포식, ‘인천, 대한민국의 처음을 열다’ 기획전, ‘2015 글로벌 인천선언’ 국제행사 홍보, ‘인천, 썸 타는 섬 展’, 각종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서해5도어민회 어선 3척은 아라뱃길과 한강갑문을 거쳐 여의도 임시선착장에 도착해 서해5도 수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어민대표단은 국회 후생관 앞에서 자연산 농어와 홍어 등 수산물을 직접 요리해 시식회를 열었다.
이밖에 새누리당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갑)국회의원은 21일 인천지역 건설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회 주최를 맡아 투자유치와 효율적인 지역개발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다.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구을)국회의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정책토론회 주최를 맡아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인천 남동을)국회의원은 ‘인천, G-MICE 허브도시로서의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국회 세미나’ 주최자로 나서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MICE 발굴·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유정복 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우리는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는 인천 가치와 무한 잠재 역량을 최고로 발휘해 새로운 인천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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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천에 사는것이
행복합니다
자랑스런 인천에
사는것에 자부심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