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론이 잘맞는 거 같아서 올립니다.
지인 의사 사주입니다.
이 사람은 성격이 엄청 급하고, 진료외에 병원에서의 사소한일(경영, 인력관리 등)에 대해서는 잔실수가 많고, 수술이나 시술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 역시 의사입니다.
작년에 페이닥터 생활을 마치고, 올해 1월에 배우자와 함께 병원을 개원하였는데, 인력관리(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본인말로는 자신의 권위가 바닥이어서 병원 체제가 잘 안잡힌다고 하였습니다.
1. 배우자인 정재가 편인에 지장간에 있다는 것은 편인행위 즉 돌보는 행위(케어)속에서 배우자를 만난다고 볼 수 있나요?
2. 의사를 하려면 병화하고 식신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위 사주는 정형외과 의사사주인데, 식신(칼)이 지장간에만있다는 것은 수술이나 시술이 주특기가 아니라 상관의 행위 (연구 관찰)가 주특기가 된다라고 보는게 맞나요?
3. 경영 인력관리를 잘못한다와 천간 편관, 편재가 뿌리가 없는것하고 연관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천간에 금수기운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봐야될까요?
4. 2021년도 페이닥터를 그만둔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2022년도 1월에(신축월) 개원하였는데, 천간에서 정재가 충이나고 편관합에 뿌리까지 내렸으니, 직장관련 변동+ 다른곳 운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창업을 뜻하는 정관이 해운에서 안들어 왔습니다. 개원한 일인 병인일도 정관이 안떳는데, 해운에서의 겁재 정인을 개원(창업)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https://youtu.be/NbTwHC9Zc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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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감사합니다
식신이 약하고 상관이 강하므로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 의사보다는 연구분야에 종사하는 의사과학자가 더 적합한 사주원국이다.
정관이 없어서 권위가 없고(식상이 강하면 정관을 극하기 때문에 권위가 없기도 하다) 정인이 없어서 인력 관리가 되지 않는다.
정관이 없으므로 병원 명의자가 다른 사람(의사인 배우자 명의로 개원 가능성)일 가능성 높다. 개원을 했더라도 명주는 병원에서 월급을 받는 형태이다.
2021년 신축년 해운 시간 정재 충, 월간 편관 합은 다른 지역에서 일하게 되는 직장 변동의 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