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입니다. 날씨가 선선해 지는듯 하더니 다시 쌀쌀해지다 못해 이젠 눈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흩날리는 눈을 보며 옛 생각에 빠져보곤 합니다.
힘들었고.. 감동이었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눈살 찌푸리는 일..시기.. 질투.. 사랑 그리고.. 이별......
이 모든것을 알게 해 주고 또 느끼게 해 줌으로 인해 사는 것을 느끼게 해준 곳.. 이곳 또한 저의 인생에
선 한 몫 단단히 한곳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까지도 이 글 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저와 같은 생각이 들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 이곳이라기 보다 바로 이 글을 볼 수 있는 바로 당신이 있어 제 인생의 한 장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간 인연이었지만 그 사람은 뭐하고 지내나... 다른 곳에 가서 잘 생활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한번 왔다갔다 했던 미남 미녀분들 생각도 가끔 나기도 합니다.^^;;
옛 망상도 아니요, 집착도 아닌 이제는 추억으로 담아 두고 싶은 마음뿐.
이제는 졸업 후 수십년이 지나 그리운 학창시절 친구들을 찾고 싶은 한 청년의 마음처럼 여러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시간도 많이 지난터라 많이들 변해 있을 여러분 모습들이 너무도 궁금하네요.^^
일단 제가 이렇게 라도 말을 꺼내야 한번 모이겠죠?
다시 시작이다. 어쩐다 이런 말은 아직 쉽게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닌것 같으니까요. 천천히 이야기 나누
며 생각해 보자구요.^^
시 간 : 2월 10일 금요일 (<음> 1월13일) 늦은 8시 어떨까요?
장 소 :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주차장이 넓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곳이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멀더라도 오실 마음이 있었던 분들은 꼭 오셔야 해요..^^
늦은 시간이 나마 쌀쌀한 늦겨울? 에 따뜻한 커피한잔의 여유좀 부렸으면 합니
다. 많은분들 보다는 정말 반가운 분들을 찾습니다..
오실분들 꼭 도장찍어 주시고..
넓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요즘 월드컵 경기장 불륜장소라는데.. 방해좀 해 봅시다.^^;;;
장정 016-466-1640
첫댓글 ㅇㅋㅇㅋ....모입세다 모입세다..~~~(^*^)* ....*(^*^)~~~~
한팔로 운전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참석하겠소이다. 그날 눈이나 오지말아라..ㅋ
금요일까지 차가 나와여 할텐데.ㅋㅋ
찬성 국장 참석 합니다.`
난 조금 늦게 갈께요~~~도착지가 어딘지 말씀해 주시면 그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기대된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