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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금 우리의 모습’에 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엡 5:1-16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인생을 혼자서 살아가는 이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으면서 서로 어울려 살아갑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따라하게 하며,
또한 영향을 쉽게 받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따라하면서(닮아가면서) 살아갑니다.
좋은 모습, 다시 말해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순종하면서
죄와 싸워 이기는 모습을 서로 서로 닮아가며,
선한 경쟁으로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선한 것을 따라 하기보다도
자신의 본성적 죄성, 돈, 쾌락, 안목의 정욕, 야망, 인정욕, 게으름 등을 위해
육신적인 것들을 따라하는 걸 더 선호합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적인 특징은 혼자서 다르게 살아가고 있으면 불안해하며,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면 근거 없이 안심하는
군중심리의 집단적 습성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혼자서만 더러운 죄 가운데 있는 것 같으며,
자신만 지옥으로 향하는 길을 확실하게 걷고 있다고 느껴지면
불안해하며 회개하여 돌이키려 하겠지만
자신의 삶이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이면 현재 자신이 어떤 영적상태에 있다 해도
어떤 근거도 없이 안심하며 계속해서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신앙을 가진 자들이 모인 교회에 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잠 27:9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고후 6:14-18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전 5:11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주변 사람들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적당히 신앙생활해도 괜찮겠지?
큰 문제는 없겠지?’하는 마음으로 살다간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위에서 크게 후회를 하며, 영원한 비탄에 빠지게 됩니다.
‘아무개 집사는 그렇게 산다더라. 어느 교회 목사님도 그렇다더라.
신앙 좋은 내 남편(아내)도 그렇게 사는데 괜찮겠지...?’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보며 안심하면서 다함께 죄 가운데 머물러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잃은 이 모습은
모두가 영의 눈이 어두워진 채 손을 잡고
넓은 길, 즉 지옥으로 향하는 멸망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인 것입니다.
신 18:9, 13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요삼 1:11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언제나 우리의 기준은 진리의 성경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구원으로 향하는 좁고 협착한 길은
‘남들과 비슷하게 적당히’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든지 상관없이 매일 치열하게 자기를 부인하고,
어떤 무게든지 상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기쁘게 지며,
예수님께서 가신 길, 그 고난의 길을 능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예수님께서 해주신 말씀 그대로’
그동안 품고 살아왔던 모든 야망, 자존심, 탐심,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모든 걸 마음에서 전부 내려놓아 자기를 부인하고
(혹은 하나님의 명하심에 따라 실제로 다 내려놓고),
몸만 들어가야 겨우 통과가 가능한 좁은 문을 통과하며
(낙타가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무릎을 꿇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성곽의 작은 구멍-바늘귀),
지형이 좁고 험해서 자칫 잘못하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거나 다칠 수 있기에
한시도 한 눈을 팔아선 안 되는 협착한 길로 일부러 나아가기를 힘쓰고,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짊어지며,
희생과 용서와 사랑의 삶, 즉 오른뺨을 맞으면 왼편도 돌려대고 모두를 용서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 명하신 예수님의 삶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으로서
오로지 이 길만이 구원으로 향하는 인생입니다.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셨던
육신적으론 쉽지 않은 인생이 맞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한 천국의 기쁨, 순종의 즐거움을 맛보기 시작하면
이 길은 누가 가지 말래도 아무도 말릴 수가 없는 타협불가한 생명의 길입니다.
이름도 빛도 없고, 가난하여 멸시받고, 때때로 지극히 괴로워도
천국의 기쁨이 훨씬 더 크기에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는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마 19:23-26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사실을 자꾸 잊기에
자기도 남들처럼 적당히,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
가령 기분과 감정, 야망, 욕심 등을 최우선하여 따라가고 싶기에
주변 기독교인들의 그 적당한 삶을 보면서 자기도 따라하고,
자신도 분명히 구원을 받을 거라며 안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날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며, 돈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면서 열매 맺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수는 날로 늘어가며,
육신의 정욕에 빠져 타락하는 속도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라는 권면을 도무지 듣기 싫어하며,
그저 이 땅에서 잘 되고 번영하라는 기복주의의 달콤한 독약만을 사랑하여
그런 교회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슥 1:1-4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롬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너무나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타락한지도 모른 채 점점 더 타락하고 있기에,
또한 주변 사람들의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서로 따라하면서 안심하고 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전혀 적용하지 않고
그저 자기가 살고 싶은 인생만 고집하는 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에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슬퍼하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신
그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은
들어가기 위해 노력조차 안한 자들로선 절대로 들어갈 수가 없는 ‘굳게 닫힌 문’입니다.
요 8:47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잠 15:32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하나님 앞에 한 사람씩 서서 심판을 받게 될 그 날이 이르기 전,
언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모를 말세지말인 지금,
각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돌아보십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나의 순종이 무엇인지에 관해 고민도 없이 늘 가장 편한 길만 찾고,
돈 버는 일에는 누구보다 열정적이지만
하나님 앞에선 나태하여 순종의 훈련과 열심이 없으며,
이기적으로 자신의 배만 불리며 돈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염소가 되어가고,
사랑도 점점 식어가기에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잘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극도로 분노하여 용서하지 않고 증오로 가득하여
(오른뺨을 맞으면 왼편을 돌려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양 뺨을 다 때려 복수하고자 달려드는 모습(마음)이며,
하나님의 사랑보다 세상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더 목말라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세상의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우상숭배를 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멸시하기에 하나님의 존함을 감히 함부로 부르고(갓ㅇㅇ, ㅇ느님 등),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무시하며 미워하고, 말씀의 교훈 듣기를 싫어하며,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살인죄를 범하고, 은밀히 음란한 마음을 품는 간음죄를 범하며,
거짓말과 욕설은 이제 죄로도 여기지 않고, 이웃의 소유와 아내를 탐하는 모습으로
십계명 전부를 다 어기면서(혹은 십계명의 일부를 어기면서) 교만하게 살아가면서도
자신은 매일 기도하고, 예배를 드린다며 안주하고 있는,
주변의 미지근한 신앙의 기독교인들을 보면서 근거 없이 안심하는
어리석은 자들 중의 한 명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십시다.
성경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
하나님을 최고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가장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변형하지 않고 겸손히 그대로 받아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여 이 땅에 속한 육신적인 모든 것들을 마음에서 다 내버리고,
알량한 자존심과 영적교만도 버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기쁘게 지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를 힘써 그 사람의 영혼을 위해 뭐든지 그저 다 당해주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거저용서 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것처럼
자신도 모두를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며 사랑하는 모습으로,
즉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 앞에서 지극히 낮아지는 자의 모습,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순종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들 중에
과연 내가 포함되어 있는지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십시다.
눅 13:23-28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롬 8:29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강조하여 미리 말씀해주신 바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좁은 문과 협착한 길로 나아가기를 애쓰고 있는 자들 중에도 결국 못하는 자가 많을 거라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게 될 사람의 수는 그야말로 극소수일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자들의 수가 애초에 적고,
교회에 다니곤 있지만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돈을 위해 애쓰는 자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날 보기를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들은
정말로 목숨을 걸고, 각성하여 경각심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어 새로 태어난 것처럼(거듭난 자답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 주변의 미지근한 기독교인들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든지
그것은 여러분들의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오로지 진리의 성경말씀, 예수님의 가르침이 여러분들에게 적용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홀로 거룩한 근심을 매일 하십시다.
딛 1:16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말씀은
1) “믿음과 마음이 어떻든 행위로만 완벽한 자가 되면 괜찮다.”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주장,
2)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니 말과 행위는 죄로 가득해도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만 확실히 있다면 아무 상관없이 100%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악한 이단의 주장,
3)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곡해하여
“마지막 때에는 믿음이 없어도 구원을 받게 된다.”는
허무맹랑한 주장과는 어떤 연관도 없습니다.
매일 자신의 신앙, 그리고 겉모습(말과 행위),
더불어 마음의 깊은 곳을 살핌으로 더러운 것, 부정한 것,
예를 들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 하나님의 참고 기다려주시는 은혜를 멸시하여
자신이 주인이 된 것처럼 살아가는 교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의 것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기에
자신도 용서 받을 수가 없는 상태에 머물고 있는 어리석음,
돈과 세상 쾌락을 가장 사랑하며, 음란한 마음을 품는 것 등이
자신에게 분명히 있다는 것을, 혹은 없지 않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또한 수시로 그 악하고 부정한 것들이 자신의 심령에 들락거리고 있다는 걸 자각했을 때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의롭다하심을 얻었다는 세리’처럼 자신의 더러움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할 때에,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때에(믿음에 준하는 말과 행위를 순종으로 나타내 보일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깨끗함을 입고 의롭다 해주심을 얻는 것이기에
늘 깨어서 오직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아
양심이 굳어지지 않게 힘쓰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순종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주변의 미지근한 기독교인들의 삶을 바라보지 말고,
홀로 서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시각각 점점 다가오고 있는 영광의 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그 날에는
각각 한 사람씩 각자의 말과 행위, 마음속의 중심, 모든 은밀한 일에 따라
선악간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마십시다.
전 12:14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고후 5:9-10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계 20:12-15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날 하나님을 의지하겠다고, 순종하겠다고 기도는 열심히 하면서
정작 일상에선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 마음 내키는 대로 살거나
마음속에는 온갖 부정하고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면서도
그것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은 채
그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남들에게 보여 지는 행위만을 완벽하고, 거룩하게 해보려는
바리새인과 다를 바 없는 영적교만에 빠진 기독교인들,
교회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는 자신도 그 거룩함에 참여했다는 생각만으로
현재 영적으로 안전한 상태라고 착각함으로
다함께 똑같은 모습으로 타락해가며 영적으로 어두워진 채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며 위기의식 없이, 어떤 근거도 없는 막연한 안심을 하며
그래도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 착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영의 눈이 감긴 채
이제는 죄를 죄로 여기지도 못하는 양심의 화인을 맞은 자들,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며, 서로 닮아가는 안타까운 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과연 어느 편에 가까운 자인지,
만약 오늘 당장 1시간 후에 내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뭐라고 말씀하실지 진지하게 살피며, 거룩한 근심을 깊이 하십시다.
하나님께선 저와 여러분들이 이제 완벽한 홀로서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어떤 사람도 영적으로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어떤 사람에게도 (혹은 귀신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넓은 길로 가는 자들의 모습을 따라하지 않고,
혹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았다면 즉시 그것을 인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겸손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오직 하나님과 나, 1대1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남들의 말과 행동이 아닌, 어떤 목회자의 설교도 아닌
오직 성경말씀만을 기준으로 하여 (성경 외의 것들은 참고만 하여)
삶의 기준과 방향성을 바르게 점검하는 모습으로
과연 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순종으로 열매를 맺고 있는 자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알면서도 순종하기가 싫기에 애써 무시하거나
자기 마음대로 잘못된 해석을 하여 불순종하고,
주변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어떤 근거도 없이 안심을 하면서
다 함께 지옥으로 연결된 길을 걷고 있는
어리석은 마음과 행위를 품고 있는 자는 아닌지 등에 관해 면밀히 살펴
이제는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영혼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개체로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은 이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그동안 존재했던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서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그 날에는
저와 여러분들 모두를 한 사람씩 개별로 세우실 것이며,
각 사람이 행한 그대로, 품은 마음 그대로
상급, 혹은 징벌로서 갚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마십시다.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늘 깨어서 기도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아 그들과 비슷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면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직접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보다도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육신적인 욕구나
아직도 버리지 못한 세속적 야망, 자존심,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따라하고 있다면
그것을 속히 도려내서 내버리며,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창조의 보람을 드리고자 살아가는
‘이 세상과 구별된 자,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십자가의 도, 그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어
각각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가십시다.
그렇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은 시간을 보내십시다.
이 짧은 인생이 끝나고, 내세의 영원한 인생이 시작될 때에 어떤 후회도 남지 않도록
우리 모두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들을 귀하게 사용하십시다.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언급해주신 마지막 때의 징조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곧 있을 심판의 날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번영과 안전 등 육신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의 중심에 새기며,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교회에 다닌다는 주변 사람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든지 그것을 본받지 말고,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신 것 같이 우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고,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도 버리며,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만 하고,
이제는 부디 빛의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자격을 갖춘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되어
더 이상 잠들지 말고,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
이 마지막 때에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행할지를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의 모습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자들이 되어
세월을 아끼면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라가며, 점점 더 닮아감으로
이 짧은 생을 마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진짜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벧전 1:13-17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11.03.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218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1. 주 예수님 내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합소서
2. 주 예수님 내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주사 맘 편하게 합소서
3. 주 예수님 내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로 내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합소서
4. 주 예수님 내맘에 오사 내 앞길 인도하여 이 세상을 심판할 때에 날 흠없게 합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 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주변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든 상관없이
늘 성경말씀의 진리만을 붙들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좁은 문과 협착한 길로 나아가시는
성공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그렇게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로 확정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윤경훈목사 예 알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