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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 선택학교 | 1학기만 개설 | 환경 담당교사 | |||
전공 | 환경공학 | 부전공 | 상치 | |||
2016년 | 9 | 1 | - | - | 2 | 29 |
2017년(예정) | 12 | 4 | 미정 | |||
고등학교 | 선택학교 | 고3 개설 | 전공 | 환경공학 | 부전공 | 상치 |
2016년 | 52 | 43 | 3 | 1 | 2 | 151 |
2017년(예정) | 58 | 47 | 미정 |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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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1 | 4 | 180 |
7. 꿈꾸는 환경학교의 시작
2016년 국정감사 이후 국회의 긴급 대안이 제시되었다. 이에 2017년 부터 환경부는 현재 16개의 학교를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환경교과 선택률을 높이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을 2년째 매년 16억의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뿐 아니라 환경 분야의 진로와 직업체험까지 가능하도록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다시 한 번 우리 모임의 교사들은 역량을 모으는 중이다.
8. 환경교육진흥법 개정
2016년 국정감사 이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학교 환경교사 위기에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현행법 상 환경교육의 책무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자, 국민 등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서만 제시되어 있을 뿐, 학교의 책무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신보라 의원을 중심으로 임이자, 한정애 의원이 공동발의한 환경교육진흥법에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학교의 책무를 명시하고 다음의 신설 조항을 확정(2018년 5월 28일)했다.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장은 학교의 교육 여건에 적합한 범위에서 환경교육 교과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로서 환경교사에 대한 전과 종용과 개설학교의 감소는 최소한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III. 거버넌스를 위한 제안
환경 문제를 학습자가 환경적, 사회‧문화적, 경제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환경교육은 꼭 필요하다.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이라는 관점에서도 환경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의 삶의 근원인 환경을 학교에서도 교육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리 모임은 현재 교육과정에서의 중학교는 선택 교과에 배치하는 것 보다 과학/기술·가정/정보/환경 교과군의 필수 교과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접근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양 교과로서의 '환경'과 전문교과 과학계열인‘생태와 환경’ 교과를 생활교양-진로선택군으로 이동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한다.
중학교 편제 | ||
구분 | 1-3학년 | |
교 과 (군) | 국어 | 442 |
사회(역사 포함)/도덕 | 510 | |
수학 | 374 | |
과학/기술·가정/정보/ 환경 | 680➜714 | |
체육 | 272 | |
예술(음악/미술) | 272 | |
영어 | 340 | |
선택 | 170➜136 | |
교과(군) 총 수업시수 | 3,060 | |
창의적 체험활동 | 306 | |
총 수업시간 수 | 3,366 |
고등학교 보통교과 편제 | |||||
최소 16단위 | 일반선택 | 진로선택 | |||
생활 교양 | 기술· 가정 | 기술·가정, 정보 | 농업생명과학, 공학일반, 창의경영, 해양문화와 기술, 가정과학, 지식재산일반 | ||
제2 외국어 |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 독일어Ⅱ 프랑스어Ⅱ 스페인어Ⅱ 중국어Ⅱ | 일본어Ⅱ 러시아어Ⅱ 아랍어Ⅱ 베트남어Ⅱ | |
한문 | 한문Ⅰ | 한문Ⅱ | |||
환경 | 환경 | 생태와 환경 | |||
교양 |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종교학, 진로와 직업, 보건, 실용경제,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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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 선택교과로 개설된 학교에서 해마다 다른 교사가 담당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보장할 수 없는 상치교사가 아닌 환경 전공교사를 배치하고 신규 임용 선발의 부활을 요구할 것이다. 급감한 환경 전공교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으로 환경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교육 전담 장학사의 배치도 무엇보다 필요하다. 현재 꿈꾸는 환경학교의 예산은 향후 3-5년이 예상되는 데 이후의 예산도 충분히 반영시켜야 할 것이다. 우리 모임은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보존과 사회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안과 밖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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