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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세계를 인지해야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다.
롬 8:5-14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일한 신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만을 경외하여 섬기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부터 죄 사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은 후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께서 승천 후에 보내주신 성령 하나님,
즉 우리 안에 임재해주신 보혜사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죄의 종이 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여
죄를 상대로 피 흘리기까지 싸워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 사람들만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실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한다고요? 죄를 범하면 죄의 노예(종)가 되는 거라고요?
에이~ 뭘 또 그렇게까지 말합니까? 사람이 살다보면 때론 실수나 잘못도 할 수 있는 거지...
잠시 죄를 범했어도 여전히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종인걸요?
너무 꽉 막히신 것 같네요. 죄를 계속 지어도 그 때마다 다시 회개하면 별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이미 다 용서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미래에 지을 죄까지도 다 해결된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자유롭게 마음이 이끄는 대로 죄를 범하면서 살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와 행복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은 성경을 전혀 묵상하지 않았거나
묵상을 해도 말씀에 담긴 진리를 조금도 깨닫지 못한 사람,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현재 지옥으로 향하는 길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확실한 지옥백성입니다.
요 8:34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롬 6:6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 6:16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사람이 죄를 범한다는 것은 단순히 잠깐 나쁜 일을 행했다는 가벼운 수준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신이 했던 회개를 스스로 취소하여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도록 확정한 일이며,
또한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것을 번복하여
다시 죄의 종, 마귀의 소유가 되기로 선언했다는 증거이기에
매우 무겁고도 심각한 일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이들이 같은 죄나 비슷한 죄를 반복하여 범하면서
‘나중에 또 회개하면 되겠지... 지금까지 별일 없었잖아? 앞으로도 괜찮을 거야.’라고 착각하기에
점점 죄에 무뎌지면서 사악한 귀신들을 자신의 심령에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고 귀신을 초대했기에
악한 영들의 영향 아래 지배당한 사람들은
죄를 범하기가 점점 더 쉬워지며, 죄의 무거움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욕심을 따라 계속해서 죄를 범하게 되며,
범한 그 죄들은 또 다른 죄를 낳다가 결국엔 영원한 사망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을 지극히 멸시하는 일입니다.
롬 2:4-8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 되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하여
죄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워서 이기는 모습이 되어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만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먼저 지난 주 설교말씀을 통해 가르쳐주신 것처럼
자신은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의로운 존재가 아님을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인정하고,
그동안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서 변명 없이 고백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은 후
이제는 자기를 부인하여 자기가 자기의 주인 된 모습을 완전히 내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주인으로 모시어 무엇을 명하시든 기쁘게 순종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참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참된 회개를 한 사람들은 그 이후로 평안과 기쁨 가운데 걱정할 것 하나 없이
모든 일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집요한 공격대상,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기에
우리는 회개 이후 전투태세를 갖춰야만 합니다.
벧전 5:6-10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악한 생각을 넣어주는 존재들, 죄의 유혹이 달콤하게 느껴지도록 꾸미는 존재들의 궤계로 인해
사람의 마음에 분노와 증오가 일어나거나 탐심이 생기거나 부정한 음욕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악한 존재는 바로 우리 곁에 다가와 귀에 대고 속삭이는
더러운 마귀와 그 수하의 귀신들입니다.
(본성과 성정이 남들보다 더 악한 자들은 마귀의 치밀한 궤계가 없어도
스스로 악행을 도모하기도 하지만
본디 모든 악은 마귀에게서 오는 것이기에 관계가 없지 않습니다.)
잠 5:3-6
(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사람이 마귀의 그 더러운 꼬임에 넘어가 죄를 스스로 선택하여 범하면
마귀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으로서 그 순간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지고,
그 사람은 죄의 종, 마귀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상황, 사건의 앞뒤 정황보다
그 뒤에서 사악한 궤계를 꾸미는 악령의 존재를 인지해야만
영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 때에
귀신이 웃으며 그 일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즉시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면서 마음을 돌이켜 바로 멈추지만
영의 세계를 인지하지 않는 자들,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그딴 거 모르겠고, 시끄럽고,
지금은 내 기분이 최우선이야 화가 나! 내가 화를 내는 것은 너무 당연해!!
지금 상황이 그렇잖아!!!‘하면서 도저히 멈추질 못하는 모습,
혹은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이것은 ‘의분’이라며
매우 논리정연하게 자신이 화를 내도 될 이유를 설명하면서
용서하지 못하고, 결국 증오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끝까지 가는 자는
‘미움이라는 마음의 살인’에서 출발하여 ‘살해라는 육신의 살인’까지 도달하게 되어
결국 사람을 죽인 살인범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실제로 죽였든, 미워하기만 했든 하나님 앞에선 같은 죄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끝까지 따라다니며 ‘너는 살인자야~ 너는 흉악한 범죄자야~
너는 용서 받지 못해~ 네가 무슨 그리스도인이야!? 낄낄낄’하며
그 사람을 정죄하고, 참소하는 방법으로 끝내 파멸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즉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만 인지하지 말고,
영의 눈을 떠서 더 넓은 영역인 영의 세계를 인지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시 139:7-8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마 18:10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유일한 신이시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무소부재의 속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무소부재- 편재, 모든 곳에 계심)
그리고 천사분들은 하나님의 명하심에 순종하여 우리를 늘 도와주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또한 마귀와 귀신들은 늘 우리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악령들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을 뿐(특별한 경우 보일 때도 있지만)
육신의 세계보다 영의 세계가 더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천사분들도 영이며,
마귀와 귀신들도 원래 천사였지만 하나님을 배신하여 반역한 죄로
저주를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영이고,
우리 역시 본체는 영이며, 육신은 영을 잠시 담고 있는 그릇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수학으로 비유해보면
영의 세계는 B이며, 육의 세계는 A로서 ‘육의 세계는 영의 세계의 부분집합’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고 사후세계를 맞이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새로운 몸(영의 몸, 신령한 몸)을 받은 영의 존재가 될 것인데
그 때에는 모든 것들이 환하게 보일 것입니다.
고전 15:44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 13:12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은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직접 뵙게 될 것이고,
예쁜 천사분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지옥에 들어간 사람들은 극도의 증오심만으로 가득한 마귀의 사악한 얼굴과
구역질나게 생긴 온갖 귀신들을 보며 끝없는 공포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오늘 내용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후세계를 맞이해야만 영적 존재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지켜봐주고 계신 하나님,
우리가 지쳐서 울고 있을 때마다 우리를 꼭 끌어안아주시며 새 힘을 주시는 예수님,
우리 안에 거해주시며 우리를 진리로 인도해주시고 계신 성령님,
하나님의 명하심에 순종하여 우리 곁에서 돕고 있는 천사분들,
그리고 어떻게든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우리가 죄를 범하도록 만들기 위해)
온갖 교활한 궤계를 획책하여 실행하고 있는 마귀와 귀신들,
우리는 그 사이에서 하나님의 편을 택할 것인지, 마귀의 편을 택할 것인지
각자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이 땅에서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세상과 구별되어
죄와 싸워 이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될 것이고,
마귀의 뜻에 순종하여 자신의 탐심을 따라 죄의 종이 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자들은
지옥에서 영원히 마귀와 귀신들의 먹잇감, 놀잇감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 거하고 있는 지금부터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면서 죄와 싸우는 이들은
남들보다 더 수월하게 영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영적으로 점점 강해지면서
성령의 열매들을 맺는 모습으로 구원의 길을 걸을 수 있지만
아는 것과 사는 것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만 인지하면서 반응하면
영의 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이고,
매번 죄를 반복하면서 계속 회개만 하기에도 바쁜 인생이 될 것입니다.
회개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며,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가면 갈수록 죄에 무뎌지면서 타락해 간다면 그 사람은 결국 마귀의 밥이 됩니다.
고후 7:1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우리가 성경말씀을 통해 배운 대로, 우리가 믿고 있는 대로
영의 세계를 중요하게 인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이제는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이기려는 자세로 남은 시간을 귀하게 보내십시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는 이 현실, 즉 ‘영의 세계’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지 확정해야 합니다.
공기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것들이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없는 것처럼
영의 존재들이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면서 살아가기에
마귀의 궤계를 간파하지 못하여 자기 기분대로,
욕심을 따라 죄를 범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미래에 범할 죄까지 다 용서해주신 예수님만 잘 믿으면
죄를 마구 지으면서 살아도 된다. 천국에 못갈 걱정은 전혀 없다. 자유롭게 살아라.‘하는
이단사상에 현혹되어 죄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영의 세계에 관해 알고 있는, 즉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고 계신다는 사실,
천사들도 우리 곁에서 돕고 있다는 사실,
또한 마귀와 귀신들이 우리의 주변을 맴돌며
우리가 죄를 범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죄를 범할 수가 없고, 죄와 싸워서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만약 죄를 선택하여 범한다 해도
최소 한 번 이상은 반드시 망설이게 되어 있습니다.
죄를 범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며, 무거운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쉽게 죄를 범하고 있다면,
다시 말해 기분에 따라 너무 간단하게 악한 생각과 악한 마음을 품고, 그것을 입으로 말하며,
마음을 지키지 않아 쉽게 분노를 발하고, 마음이 온통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하며,
음란한 생각을 품거나 행위를 하고, 누군가를 쉽게 미워하며,
뒤에서 누군가를 험담하여 수군수군 거리는 등 죄를 범하는 것에 거침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영의 세계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의 존재,
그리고 마귀와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꼴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고, 성경말씀도 믿는다고 하며 교회에 출석하곤 있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는 자의 모습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뿐입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 쏜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성령으로 충만하여 마음에서부터 너무나 잘 되어 죄와 싸워 완전히 승리함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날도 있고,
어느 날 ‘영의 세계? 그런 거 솔직히 잘 모르겠고, 지금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하면서
또 마음에 폭풍이 일어나 잘 안 되는 날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여러분들은
모든 순간에 오늘 주신 설교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넘어졌을지라도 즉시 일어나
늘 우리를 지켜봐주고 계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주시길,
그리고 친히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면서 한 차원 더 높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어
이 싸움에서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혹 죄를 범했다면 그 일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반했다는 매우 심각하고 무거운 문제임을 인지하여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키고,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대한 빠르게 회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고,
마귀가 추가적인 음모를 꾸미지 못하도록 차단하며,
언제 갑자기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해도 후회가 없을 매일의 일상을 보내십시다.
죄를 상대로 매일 치열하게 싸워 이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며, 평생의 과업입니다.
그리고 그것만이 우리 주 예수님께서 강조해주신 구원의 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매일 하나님의 자녀로만 살아가며, 현실적인 영의 세계를 항상 인지함으로
마귀의 궤계를 간파하여 죄와 싸워서 이기는 모습으로
이제 더 이상 죄의 종은 되지 않기로 굳게 다짐하여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 12:4-5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마 18:6-9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12.01.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02장 행군 나팔 소리로
1. 행군나팔 소리로 주의 호령 났으니 십자가의 군기를 높이 들고 나가세
2. 악한 마귀 권세를 모두 깨쳐 버리고 승리하신 주님과 승전가를 부르세
3. 달려갈길 다가고 싸움 모두 마친 후 주와 함께 기쁨을 용사들아 누리세
[후렴]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받아 쓰리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싸움 마치는 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