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이하 기청)은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품고 예순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3월 둘째주 예순일곱 번째 청년주일을 맞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힘입어 함께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각 사역지에서 주님의 일에 힘써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영육간에도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매년 3월 둘째주는 총회에서 제정한 청년주일입니다.
청년주일은 역사적인 1953년 제38차 교단 호헌총회에서 청년주일로 성수할 것을 결의한 후
매년 3월 둘째 주일을 청년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젊은세대를 칭하는 용어(N포세대, NEET족, 무중력세대 등)들은 청년에 대한 관심과 함께
늘어나고 있지만 늘어가는 용어처럼 청년들의 삶은 해결의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청년들은 대안 없음에 공허함을 경험합니다. 또한 점차 좁혀오는 시대적의 압박 속에서 청년회 역시 재정적, 조직적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예순일곱 번째 청년주일 주제의 말씀은 마태복음 11장 28-30절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으로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각자도생으로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불평등으로 기본적인 기회 조차 박탈 당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청년예수가 세상 권력자들의 강압과 폭력적 지배로부터 해방된 하나님나라의 선포하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청년이 오늘 여기의 주인으로 살지 않는 한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존재 자체로 존중 받는 청년들이 이 자리에 있어야 기장의 미래 지도력을 함께 소망할 수 있습니다.
3월 둘째주일 예배를 통하여 청년선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말씀과 기도로서 함께하심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재정적인 후원을 통하여 기장 청년선교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손길 부탁드립니다.
청년주일을 성수한 헌금은 아래의 구좌로 보내주세요.
국민 011201-04-049804
예금주 :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보내주신 헌금은 2020년 63회기 기청과 지역연합회 사업지원에 사용됩니다.
facebook에서 "자랑스런 기청"을 검색하시면 기청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그룹) 가입과 함께 관심과 기도, 후원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2월 13일 날짜로 전국교회에 총회 공문, 청년주일 포스터,
자료집(예배안, 설교문 , 공동기도문), 헌금봉투(1장)이 배송합니다.
#배송한 문건들과 동일한 자료를 파일로 게시하오니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지된 청년주일 동영상도 확인하여주세요.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청년회 전국연합회(02-363-1761)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2020년 청년들의 목소리에도 경청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