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11:30 집결 및 이동(복지관 → 식당)
11:30~12:10 중식(옛날짜장쎄쎄: 짜장면집)
12:10~12:20 이동(식당 → 유구색동수국정원)
12:20~13:10 출사지 사진촬영
13:10~14:00 힐스포레 카페
14:00~15:00 이동(카페 → 복지관)
수국은
수국과 수국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며, 초여름에서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꽃이 핀다.
한반도·중국·일본 등의 동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본래는 중국 원산이지만, 중국에서는 자생군락이 발견되지 않으며,
일본에서 품종 개량이 많이 되었다.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이고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꽃말은
냉정, 냉담과 무정, 변덕, 변심이다.
또, 위와는 다르게 진실한 사랑, 처녀의 꿈, 진심, 인내심이 강한 사랑이라는 꽃말도 존재한다.
비슷한 꽃 : 불두화, 설구화, 백당나무, 산수국, 등수국(울릉도)
유구수국정원에
수국은 많이 심어져 있는데 피어 있는 나무는 몇그루 안 된다.
봉오리가 올라온 것도 많으나
아직 깻잎만 있고 꽃피울 기미가 보이지 않은 것이 많아
축제기간(6.14~6.16)이 지나 이달말경 절정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코끼리마늘꽃도 예쁜데 꽃이 필려면 여러날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 더운 날씨이다.
만개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꽃구경은 하였다.
시간 여유가 있어
가까운 곳에 있는 힐스포레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