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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 송이축제 "인산인해" | ||||||||||||
어느해보다 풍성한 오감만족거리 '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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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봉화 공설운동장에서 거행된 군민체육대회는 제70사단 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10개 읍면 선수단의 가장행열을 시작으로 열전이 벌어졌다. 아울러 각 읍면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였으나, 더러는 미달 선수가 뽑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며칠 전부터 예선을 치른 축구경기에선 봉화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법전면이 준우승, 재산면이 3위을 차지했다. 종합성적은 법전면이 1위에 입상했고 2위는 재산면, 3위는 봉화읍이 입상했다. 그러나 내년도에 있을 공직선거법 관계로 군수가 부상을 줄 수 없어 수상자들을 실망케 하기도 했다. 한편, 춘양초등학교에서 거행된 전국 클럽초청 제2회 족구대회에서는 모두 74개팀이 출전하여 이틀 동안 열전에 들어갔다. 저녁 7시부터 내성천 둔치에서 거행된 송이축제 본 행사는 이의근 경북지사, 김광원 지역구 국회의원, 인근 시장군수 등이 참가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는 어느 군민의 말처럼 발디딜 틈조차 없는 성황속에 "봉화 춘양목 송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중륜)"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광원 국회의원은 "소나무는 민족혼의 상징으로 소나무를 키워 봉화의 번영을 이루자"며 "지금은 미래 소나무를 어떻게 가꿀 것인지 생각 할
때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무료사진 찍기, 송이모형 볼링, 도자기체험,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등도 관광객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밤깎는기계, 차량 흠집광택제, 무조건 1천원 한다는 공구 잡화 같은 것도 뛰어난 상술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