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갔던 음식점에서 열무김치와 얼갈이 김치가 독특하게 보리죽을 쑤워서
고추씨를 넣어 버무린 김치들이 너무 맛있어 오늘은 따라쟁이를 자청해 봅니다
채수를 끓여서 보리죽을 쑤워서 식힌 후 고추씨와 버무려 놓고요.
마늘, 배. 양파, 생강청, 새우젓, 소금 등을 넣고 곱게 갈아 놓았어요.
절인 열무를 씻어 채반에 물을 빼 놓은 열무와 다진 파. 쪽파. 양파를 넣어 보리죽을 넣어
잘 버무린다.
열무 4킬로가 김치통 한통이 되었습니다.
담엔 감자를 삶아 넣어 잘박한 물김치를 해 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얼갈이 1상자를 씻고 절여서, 다시 씻어 물기 빼고 준비합니다.
쪽파와 대파 양파 3개를 채썰어 넣었습니다 .
보리 죽에 고추씨를 섞어 두었다가 간을 하여 넣고 버무립니다.
옆지기 간을 보라고 했더니 고추가루를 약간만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아주 조금 넣었습니다.
어떠한가요?
맨 위의 사진처럼 되었습니까?
맛은 비슷하게 나온것 같아요.
첫댓글 맛나게도 하셨네요
많이해서 아들들 줄려고
너무좋와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