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산행지 선정 후덜덜~~~ 무슨 호날두, 메시, 음바페 급으로 계속. 4월도 그러시더니만.대둔산은 가을, 겨울에 많이 가고, 철쭉철에는, 그리고 논산쪽으로는 성남분당에서 가본적 없는것 같은데요. 몇번을 가봤어도 안가본 계절에 안가본 코스면 안 가본 산인 거. 완주 대둔산..., 논산이 되게 싫어해요. 울동네 용인 광교산이 수원 광교산이라고 하는거 싫어하듯^^( 논산쪽도 좋다는).지리산 남부능선 삼신봉은 쌍계사 벚꽃 필때 산방 풀어주면 참 좋으련만, 이번 산불로 더더욱 안풀겠지요. 그래도 철쭉 좋고 지리산 주능선종주 느낌나는, 신록에 매우 매력적인 산길이지요. 불일폭포 웅장하고, 국보, 보물 많은 쌍계사 둘러볼만하고요.(외삼신봉은 막아놨지만 다녀오기도)설악산 털진달래는 귀청이 젤 많고, 끝청, 중청, 대청...다른 청봉들에도 많지요. 아직 충분히 남아있을 시기. 산방풀린 직후 설악산에 저런 선택권을 주면, 서울쪽 산악회는 버스가 여러대 가지요. 설악 서북종주는 이무렵이 젤 좋고, 장수대, 한계령엔 식당이 하나씩, 오색엔 수두룩~.황장산, 십년전만해도 못가게 막아뒀던(지금도 벌재나 촛대바위쪽은 비탐), 암릉미와 조망이 일품인 명산이지요.
집나간 글이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ㅎ다들 호날두, 메시, 음바페 급들이시라~마음과 몸의 motor 풀가동중이십니다.마음의 나침반이 길을 안내하니 어디를 향하든 기분좋게 갑니다.우린 항상 긍정적으로 내가 기분좋은것들만 찾아보겠다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그 안에 중앙이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늘 응원의 글과 정보의 고급화?에 감사드립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좀 빡세게 잡은 느낌입니다 하계/동계 산행지는 나름 계절에 맞게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코자 해야죠? 🐢
산행지가 빡세서 후덜덜~은 아니고, 매력적인 거물급 산행지들, 선정능력이 무섭도록 좋으시다는 의미로^^.대둔산, 삼신봉, 황장산은 거리, 난이도 평이하고, 저기서 빡센 산행지는 설악산 서북 외엔 없죠. 그것도 귀청 원점회귀하면 쉬운 편이고. 빡세게 잡았다고 하셔서 지레 포기할 분들 있을까봐 사족을 달아봅니다.
첫댓글 산행지 선정 후덜덜~~~ 무슨 호날두, 메시, 음바페 급으로 계속. 4월도 그러시더니만.
대둔산은 가을, 겨울에 많이 가고, 철쭉철에는, 그리고 논산쪽으로는 성남분당에서 가본적 없는것 같은데요. 몇번을 가봤어도 안가본 계절에 안가본 코스면 안 가본 산인 거.
완주 대둔산..., 논산이 되게 싫어해요. 울동네 용인 광교산이 수원 광교산이라고 하는거 싫어하듯^^( 논산쪽도 좋다는).
지리산 남부능선 삼신봉은 쌍계사 벚꽃 필때 산방 풀어주면 참 좋으련만, 이번 산불로 더더욱 안풀겠지요. 그래도 철쭉 좋고 지리산 주능선종주 느낌나는, 신록에 매우 매력적인 산길이지요. 불일폭포 웅장하고, 국보, 보물 많은 쌍계사 둘러볼만하고요.(외삼신봉은 막아놨지만 다녀오기도)
설악산 털진달래는 귀청이 젤 많고, 끝청, 중청, 대청...다른 청봉들에도 많지요. 아직 충분히 남아있을 시기.
산방풀린 직후 설악산에 저런 선택권을 주면, 서울쪽 산악회는 버스가 여러대 가지요. 설악 서북종주는 이무렵이 젤 좋고, 장수대, 한계령엔 식당이 하나씩, 오색엔 수두룩~.
황장산, 십년전만해도 못가게 막아뒀던(지금도 벌재나 촛대바위쪽은 비탐), 암릉미와 조망이 일품인 명산이지요.
집나간 글이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ㅎ
다들 호날두, 메시, 음바페 급들이시라~
마음과 몸의 motor 풀가동중이십니다.
마음의 나침반이 길을 안내하니 어디를 향하든 기분좋게 갑니다.
우린 항상 긍정적으로 내가 기분좋은것들만 찾아보겠다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 안에 중앙이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응원의 글과 정보의 고급화?에 감사드립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좀 빡세게 잡은 느낌입니다 하계/동계 산행지는 나름 계절에 맞게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코자 해야죠? 🐢
산행지가 빡세서 후덜덜~은 아니고, 매력적인 거물급 산행지들, 선정능력이 무섭도록 좋으시다는 의미로^^.
대둔산, 삼신봉, 황장산은 거리, 난이도 평이하고, 저기서 빡센 산행지는 설악산 서북 외엔 없죠. 그것도 귀청 원점회귀하면 쉬운 편이고.
빡세게 잡았다고 하셔서 지레 포기할 분들 있을까봐 사족을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