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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품은 사랑의 위험성 (사순절4)
요 13:34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오늘은 사순절 넷째 주일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올해 사순절 기간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금 깊이 되새기며,
또한 각자가 현재 예수님께 속한 자로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관해 점검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면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닮는 성화의 핵심인
‘사랑’에 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일 4:19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일정수준의 기대감을 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 만큼 나도 그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며,
그렇게 서로 사랑하게 되면 큰 행복을 느낍니다.
반면 나만 상대를 사랑하고, 나는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거나 미움을 받는다면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 중 가장 크고 흔한 이유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되돌려 받기를 전제로 하여 기대를 품은 사랑은 반쪽짜리 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닮은 마음에서 나온 사랑이 아니라
내가 사랑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사랑이기 때문이며,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언제든 쉽게 사라지는 휘발성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눅 14:12-14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눅 6:32-35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예수님께선 우리에게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으며, 부활할 때에 갚음을 받고 싶다면
너희에게 다시 갚지 못할 자들에게 베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칭찬 받을 일이 아니며,
되돌려 받기를 바라고 꾸어주는 것도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풀거나 구제를 하고 나서 잊어버릴 때,
즉 다시 되돌려 받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품지 않을 때
하늘의 상급이 우리에게 쌓일 것이고, 부활시에 영원히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는 진리의 원리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요 15:12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확인하신 것처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즉 예수님께서 조건 없이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베풀든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무조건적인 사랑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닮아야 할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이 사랑을 마음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이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갈수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보여주신 조건 없는 사랑을 닮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명하신 둘째 계명을 우리가 흠 없이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에 대해 이해하고, 체득하며, 점점 닮아가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조건적인 사랑은 깨지기 십상이며, 유지하는 것이 지극히 어렵습니다.
내가 사랑한 만큼, 베푼 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도무지 견디기를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사랑하고,
B가 구원의 길을 걸어 천국에 가기를 바라며 매일 중보기도 하고, 물심양면으로도 돕고 있지만
B는 A를 전혀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할 생각도 없으며, 오히려 A를 미워한다면
A는 매우 서운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마음도 심하게 상하며,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어 우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르면 결국 B를 향한 미움이나 무관심에 이르게 되어
사랑을 멈추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이 경우 마귀의 승리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명하신 계명을 지키지 않게(못하게) 된 순간이며,
또한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고 명하신 말씀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따라 불순종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대를 품은 조건적인 사랑은 이렇게 불완전하고도 위험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꼭 따라가고자 하는 애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 각자 정의를 내리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서로’ 사랑하고 싶고, 내가 가진 사랑의 크기만큼 상대도
나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그렇게 주변사람들과 서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지만
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며,
또한 사랑의 마음은 누구에게도 억지로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딱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진실한 사랑을 구하지 말고,
또한 사람에게서 나의 행복을 찾거나 가득 채우려고도 하지 말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서 사랑과 행복의 100%를 채워 완성한 후에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닮는 것입니다.
고전 8:3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롬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고 화평하여 우리 마음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하게 채움으로서
다른 사람에게서 오는 사랑과 행복은 그저 보너스 개념으로 받아들인다면
누군가 우리를 사랑해주면 고마운 일이고,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상처받거나, 괴롭거나, 외로울 일이 아니게 되는 영적 원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다 당해주셨던 모두의 배신과
그 적막했던 외로움을 생각해보십시다.
살아온 인생 중에 가장 외롭고 슬픈 마음이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뭔가를 말씀드릴 힘도 없이 그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짓고 있던 어느 날,
예수님께선 그런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와 함께 천국에서 떡을 떼고 잔을 나누며 활짝 웃게 될
앞으로의 네 모습을 지금 상상해보겠니?”
그 순간, 세상은 절대로 줄 수가 없는 행복, 예수님께서 모두에게 주시기를 바라셨던 그것,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가득 채워지며, 모든 외로움과 걱정이 일순간에 달아나는 것을 경험했고,
예수님의 그 엄청난 사랑을 체득하듯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 26:29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대가를 바라지 않는 무조건적인 사랑,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조건 없는 그 엄청난 사랑, 즉 아가페의 사랑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풍성히 주셨기에
우리는 이 사랑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예, 저도 알고는 있지만 저는 닮을 생각이 없고, 그런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주기가 싫어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받고만 싶어요.”하는 것과
“예수님의 사랑에 관해 알고 있으며, 저도 그 사랑을 닮아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시도를 하기조차 어려워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언젠가는 저도 하게 되겠지요 뭐.”하는 것과
“제가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저도 꼭 닮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고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저는 그럴 능력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해주시길 소망해요.”하며
결단하여 행동으로 실행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알고만 있는 자’와 ‘행함을 뒤로 미루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이기에 구원에 이를 수 없고,
‘말씀을 듣고, 행하여 실천하는 자’만이 구원에 이르게 될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입니다.
약 1:22, 25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요일 2:9-11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우리 모두는 단계적으로 앞으로만 나아가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최고로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히 받은 온전한 사랑을 자신도 닮아서
그 사랑을 가지고 이제는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이 두 계명이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가장 큰 두 계명이며, 반드시 나아가야 할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선택지가 아니라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사랑과 행복의 100%를 매일 공급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매일 아침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영원히 변치 않을 하나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행복을 매일 새롭게 완성한다면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아가페의 사랑으로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기분 나빠진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큰 사랑의 행복이 그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 밀어내며,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기쁨과 감사의 모습이 됩니다.
죄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엉망으로 살아가는 자,
저와 여러분들의 사랑을 우습게 여기며, 우리를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는 자를 대할 때에도
비판적인 시각을 버리고, 비난을 멈추며, 모든 것을 감싸주고, 믿어주고,
오래 참으며 기다려주면서도 풍성히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외롭거나 슬픈 감정도 느낄 필요조차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정말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의심 없이 확신하기에
늘 안정적이고, 평안한 마음이 되면 이것이 쉽게 가능해집니다.
말 그대로 ‘평안’(에이레네)입니다.
요 14:27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평안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풍성하게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억지로 넣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이것을 깨닫고,
자유의지를 통해 믿고, 마음으로부터 받아야만 자신의 것이 됩니다.)
인생길이 다 내 마음대로 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나도 사랑을 받고,
물질적 여유도 충분히 있어야 비로소 평안하다고 느끼는 낮은 수준의 평안,
즉 언제든 깨질 위험이 높은 육신적 평안이 아닌
그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안정감에서 오는 평안,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할 완성된 이 평안은
우리로 하여금 무한한 자유와 해방과 감사와 행복을 줍니다.
그리고 점점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게, 닮고 싶어지게끔 해줍니다.
요일 4:16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은
아가페의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께로부터만 옵니다.
그 사랑과 평안의 행복이 우리 안에 있어야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로서
그 어떤 조건에서도 예수님을 닮은 사랑으로
이웃도, 그리고 자기 자신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가장 큰 두 계명 중 두 번째의 계명을 우리가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고후 6:10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아직 이 땅에 머물고는 있지만 마음에 이미 이루어진 천국의 향기를 주변에 풍기는 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자,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는 자답게
저와 여러분들의 남은 인생을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십시다.
하나님과의 이 행복은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결코 변색되질 않습니다.
요일 4:17-18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우리의 온전한 사랑은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담대함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어 상급 혹은 징벌을 내리실 그 날에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닮은 온전한 사랑만을 품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걸어 나아가십시다.
요일 4:21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대실소망(大失所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일이 허사가 되면 매우 실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와 비슷한 뜻으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고 싶은 사랑에 대한 큰 기대를 우리 마음에 품으면
실망하는 일이 십중팔구 생기기 마련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기대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아가페의 사랑은 영원히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생은 어차피 홀로서기입니다.
하나님 앞에 한 명씩 서서 선악 간에 판결을 받게 될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뭔가를 기대하고, 그것에 의지하여 기대는 것은
우리의 영원한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반면 저와 여러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 믿을만한 사랑은 끊을 자가 없을 정도로 견고합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기에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평안한 마음이 되어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말 그대로 하나님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않고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사랑과 평안과 행복을 우리 안에 가득 채우십시다.
가난이나 불화나 질병이나 근심이나 외로움도 결코 침범하지 못할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있는 견고한 사랑과 진정한 평안과 행복으로서
우리 자신을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십시다.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우리에게 주신 성령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해주심에 순종하는 기쁨을 누리면서
사랑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점점 닮아감으로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여 모든 이를 조건 없이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원히 존재하기로 결단하십시다.
마 22:39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는 상당히 관대한 것과 같이
다른 모든 사람을 대할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풍성하게 베풀어주신
그 조건 없는 사랑을 기반으로 하여 자비롭게 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확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죄 가운데 있을 때에도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여전히 최고로 사랑해주시며, 기다려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이 사랑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며, 실천할 수 있습니다.
행 10:1-4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롬 12:8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우리의 성실한 사랑과 구제는 하나님 앞에 분명히 상달될 것이고,
이 땅에서의 귀한 영적 은혜와 더불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갚음을 받게 될 것임을 잊지 마십시다.
고전 13:3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구제하며,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여 연보하는 일에 있어서도
다시 돌려받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을 닮은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은
아가페의 사랑이야말로 예수님을 닮는 것의 핵심이라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 마음으로부터 진실한 사랑을 하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으로라도 시작해보십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 발버둥 친다면, 예수님의 사랑을 닮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여
모든 노력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기뻐하시며, 우리를 칭찬해주시면서
당신의 신비로운 능력으로 우리를 강하게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예수님을 닮는 것을 자기 인생의 목표로 삼는 참 그리스도인들의 수는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고, 따라서 많은 자들이 이런 내용의 설교는
미워하거나 무시하면서 떠날 것입니다.
번영을 위한 기복주의나 삶의 문제해결 등 자신의 귀에 듣기 좋은,
자신의 탐심과 잘못된 가치관을 채워주는 잘못된 설교를 따라가는 자들이
갈수록 훨씬 더 많아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것처럼 천국에 들어갈 자들의 수는 극소수일 것이고,
자신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착각하다가
결국 지옥에 떨어지게 될 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기에
이런 현상은 사실 말세에 당연하게 일어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져 가는 이 마지막 때,
이렇게 알곡과 가라지는 더욱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습니다.
부디 이 말씀을 전달하는 저와 이 설교를 읽는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닮기를 힘쓰며,
어느새 다시 세상으로 향하려는 시선을 다시 예수님께로 고정하여
끝내 믿음의 결국인 구원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에 잠시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한 자답게
어떤 상황에서든지, 누구에게든지 늘 평안 가운데 사랑을 베푸는 모습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정말로 닮은 자로서 우리 각자에게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십시다.
그 모든 과정, 우리의 인생이 다 지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맛있는 새 포도나무의 소산을 마시며 환하게 웃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순간을 고대하면서
각자에게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귀하게 보내십시다.
오늘 사순절 넷째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반드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며,
과연 내가 품고 있는 사랑은 다시 되돌려 받기 위한 반쪽짜리 휘발성 사랑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사랑을 덧입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사랑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또한 앞으로 더욱 하나님과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의심 없이 믿기에 평안 가운데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여
우리 각자에게 남은 시간 동안 귀한 열매들을 많이 맺어서
심판의 날에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환하게 웃으며 그 열매들을 올려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일 3:10, 14-18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5.03.30.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505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2.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 자 위로하시는 주
길 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3. 겸손하시고 거룩한 예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후렴]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