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날 심은건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열흘만에 싹이 올라오네요
실면적은 2 ,500평 정도 되는데 20kg짜리 겉보리씨 6포대 들어갔습니다
보리는 좌우로 한뼘정도 타감을 하기 때문에 고랑이 40cm가 넘음 두 줄 밀어야 합니다
비닐도 3년 썼더니 찢어진데가 많아 가운데도 한 줄 밀었습니다
기존의 비료,퇴비 퍼붓고 농약 퍼붓는 농법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다수확해서 살아 남으려면 풀이 안나게 하고 병이 안나게 하면서 다수확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리를 이른 봄에 점파하면 땅을 150cm까지 뚫어 작물이 병이 없고 풀보다 고랑을 먼저 덮어 풀도 못나고 벌레먹이가 되어 살충제가 필요없고 뿌리가 썩어 거름이 되어 밭이 좋아집니다
다른건 뿌리가 썩어도 밭이 좋아 지지는 않습니다
유월중순이면 보리가 고사하고 작물이 우점을 해서 풀이 나지 못합니다
보리를 배게 심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첫댓글 나중에 씨앗으로 쓸 정도만 베어 차로 뭉개 털고 보리는 베어 깔던지 밟고 다녀도 됩니다
필요한 분은 나중에 베어 털어 가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