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2024. 05. 22...대다수 러시아인들은 신(God)을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 모스크바 HSE 대학교 시민사회 연구센터와 비영리 단체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대다수 러시아인들은 신을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기독교 정교회의 나라입니다. 신을 믿는다? 어떤 면에서는 바보같다고 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점점 신을 멀리하는 미국과 집단서방은 더더욱 바보같아 보입니다.
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것은 각각의 인간의 정신 수준에 따른 것인데 신을 믿지 않고도 스스로 도덕적이고 윤리적일 수 있다면 그리고 스스로 진리를 향해서 갈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혹은 진리의 관점에 입각한 삶을 살 수 있다면 믿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럴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신을 믿고, 조금씩이라도 날마다 경전을 읽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예배당에 가서 신을 찬양하고.. 지난 일주일 간의 생활에 대해서 반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것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인간들은 영적인 것에서 멀어지고 물질적인 인간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물질적인 인간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곧.. 감각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곧 그로 하여금 내면의 만족은 전혀 없는 눈에 보이는 감각적인 쾌락을 쫒아서 사는 대단히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종교적인 삶에서 멀어지고 있는 미국과 집단서방 그리고 여전히 종교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러시아.. 러시아가 집단서방의 LGBTQ를 거부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 이유이고 러시아인들이 미국과 집단서방 사람들에 비해서 월씬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미국과 집단서방은 겉으로나 속으로나 썩어서 곪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집단서방에 속해있다고 믿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러 언론매체들에 보도되는 기사들을 주욱 보고 있자면 아주 이상한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미국과 집단 서방은 거의 지난 수백년간 인류를 분탕질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러우전으로 인해서 자기들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자 이제 자기들이 지난 세월동안 했던 것처럼 힘이 강해진 중국이나 러시아가 자기들을 공격해 올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마치 해방 직후 일본인들이 곧 한국이 침략해 와서 일본 여자들을 모두 강간할 것이라는 공포감이 널리 퍼져 있었던 현상과도 유사한 현상입니다. 뭐랄까.. 이런 현상은 자기네들이 한 짓들을 그들 스스로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이런 현상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은 개인적으로야 자기의 악행에 대해서 복수 당할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어떻게 나라.. 그리고 나라를 넘어서 국제적인 관계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몇번인가 "집단지성"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각각의 개인일 때.. 약간이라도 지성적일 수 있지.. 집단이 되면 전혀 지성적일 수 없고, 아무리 어리석은 생각, 황당한 주장이라고 해도 집단이 되면 전체가 바보가 된 것처럼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주의적 사회가 무서운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한달쯤 전인가.. 바이러스는 존재 자체를 증명할 수 없고 따라서 바이러스는 없다는 내용의 "바이러스에 대한 추억 https://cafe.daum.net/nuurelarb62/bHG9/595 " 이라는 글을 읽은 어떤 이가 댓글을 달았는데 "꼭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PCR검사도 받지 않고 그러더라니까.."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게 앞뒤가 맞는 댓글입니까? 이게 바로 팬데믹 기간동안 있었던 전체주의적 사고가 남아 있어서 벌어진 일인 것입니다. 물론 보자마자 바로 삭제해 버렸습니다만..
그런데 나름 똑똑하다고 하는 정치인들이 국제적으로 바보짓들을 마치 정상적인 것인 양 하고 있으니 과연 인간은 그저 주둥아리 놀리는 원숭이에 불과한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3. 에스토니아 총리 카자 칼라스(Kaja Kallas)는 러시아가 약화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RT 가자지구에서의 집단학살은 없다고 바이든은 말했습니다. RT 미국은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사망 후 세계 제3차 대전을 두려워한다고 미국 언론매체 폴리티코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