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전에 나온 SF영화의 수작. '13층' 영화 보셨나요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상 1999년이 배경이지만 2024년 미래가 나오는 설정으로 가상현실 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슷한 주제인 매트릭스나 인셉션보다도 더 먼저 나왔고 완성도도 괜찮았지만 묻힌 안타까운 영화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설정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내가 살고 잇는 이 세계가 혹시 진짜가 아닌 가짜가 아닐까
장자의 나비꿈 우화처럼 꿈속이나 혹은 컴퓨터속 가상세계나 시뮬레이션, 게임같은것 아닐까하는 생각은
요즘 영화나 각종 설정에서 흔하게 다루고 있지요
하지만 영화가 나올때까지만해도 정말 큰 충격에 색다른 설정이었죠
요즘 유튜브 보면 정말 많은 과학자나 유튜버들이 우리세상이 실제가 아닌 시뮬레이션 세계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엄청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양자역학이나 미세현상을 연구하면서 나타나는 정말 이해할수 업는 모순되고 기이한 과학현상들을 관찰하면서
이것은 혹시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가 아닐까하는 가설을 내놓는것이지요
저도 그런 영상 보다보니 점점더 빠져들고 그럴듯하게 다가옵니다
정말 살다보면서 꼭 과학쪽이 아니더라도 이해안되는 세상일을 자주 보게 되면서 좀 혼란스러울때가 있지요
수십년주기로 비슷한 일들이나 사건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현상이나
혹은 얼마전 로또에서 당첨자가 수동으로 7개를 연이어 찍은 사람이 1등 됬고 이런일들이 계속 나왔던것들...
재난이나 사고현장에서 큰 인명피해가 나는데 어떤이는 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남기도하고...
유명인이나 어떤 사람들이 살면서 로또급 우연을 연이어 격으면서 대박나는것
반면 어떤이들은 뭘해도 잘안되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황당한 일들만 격으면서 힘들게 살기도하고
꿈에서 미래를 살짝 엿보는 예지몽 경험이나 혹은 어딜 첨가거나 누군가를 첨봤는데 많이 낯이 익고 친근한 느낌들....
다를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저도 마트나 상점에 갔는데 종업원이 저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많이 익숙하다고 단골인것같다고 먼저 인사하는 경험 자주합니다
일론머스크도 세상이 시뮬레이션일것같다라고 했다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ㅎ
첫댓글 정말 띵작입니다
신문(LA Times) 보니 미국이 2024년에도 금리를 더 인상할 모냥이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이 시뮬이라면 리셋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