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茶 한잔의 여유 네 고향 제도리~~~~

[이선진(꼴통)]

“내 고향 제도리”

作詞 李選璡(ggiruck@naver.com)

1. 옛날엔 경남 김해군 가락면 제도리

내가 태어나서 뛰놀며 자란 고향

낙동강이 끝나는 자락에 누워있는 땅

*엄마 아부지 할매 할배 이제 없지만

행님아 친구야 반기는 정에

아직도 동네입구 기다리는 엄마 모습

눈에 어리어 오늘도 가고픈 내고향 제도

2. 지금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이지만

아직도 우린 이곳을 제도리라네

남해바다 앞서고 김해평야 등에업어

*어린 그 시절 이웃사람 한둘 떠나도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얼굴

아제요 행님요 별고없지예 잡은 손에

제도사람 두터운 정 강물처럼 흘러간다

2009.7.12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