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전북교육행정공무원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필독하세요 사무총장이 조합원께 드리는 글
맞춤형 인간 추천 0 조회 600 12.02.23 20: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2.23 21:43

    첫댓글 좋은글 잘 읽엇습니다. 흘러들은 말인데요 하위직들은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이 일합니다. 퇴근하고 전사공노 카페글 읽으면 뭔가 위로가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다들 노조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앞에닥친 일처리와 가정사 등등 너무 버거운게 아니가 싶구요. 한가지 건방진 말씀을 드리자면 관리직에 잇는 일반직분들이 후배들을 위해 활동을 해주시길 바라봅니다

  • 12.02.24 07:17

    일반직, 기능직, 직군, 직렬, 직류등을 초월한 노조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방공무원들을위해서 노력하고 활동하는 진정성 있는 노조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 앞으로는 그런 노조가 더 환영을 받고 더 비전이 있을 것입니다. 직렬이기주의에 매몰되는 노조는 반드시 도퇴될 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하위원장님과 전사공노에서 언급하시는 것처럼 일반직,기능직을 초월하고 진정으로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노조를 위해서 언제나 노력해주시고 앞으로도 더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 12.02.24 10:29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 12.02.24 12:50

    모든게 핑계죠? 정말 힘들고 배고프면 찾는게 밥이듯이, 현재 그만큼 힘들고 불편함이 없기에 노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겁니다. 시간 지나면 월급 따복 따복 나오고, 본인보다 못한 분들보면 현 자신의 위치가 나아 보이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사무총장님도 충분한 능력자 이십니다. 경험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의지에 문제 인것입니다.
    이대로 공무원 집단의 노조는 결집력이 약할수 밖에 없고, 참여도도 낮은 이유겠지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구. 앞장 서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댓글이라도 써 주세요. 열심히 하시라구~
    그냥 지나치다 ^^

  • 12.02.24 16:23

    노조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나간다는 말씀 맞습니다. 하지만 사무총장님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위원장으로 활동 하는 분은, 상상 이상의 투쟁 의지와 개인의 영달을 조금이라도 목전에 두지 않는 초탈의 경지에 있는 분으로 모든 비난과 푸대접에도 서러움을 감수할 수 있어야 가능한 자리입니다. 끊임없이 창의적인 생각으로 선후배 동지들의 근무환경 복지를 개선 향상시키고, 불굴의 행동력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냥 위원장이라는 명패만 갖고 있어서는 안되는 아주 큰 자리죠...

  • 12.02.25 12:03

    사무총장님의 고뇌가 깊이 느껴집니다.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일반직공무원들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요.

  • 12.02.27 13:51

    늘 그랬듯이 오늘도 이글을 읽는동안 부끄러운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관심이 최고의 노조사랑인데요.... 가급적 생각과 행동의 일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12.02.28 11:00

    처음부터 위원장 정해져 있는것은 아닙니다.누구라도 총대는 매어야 하지요. 8.7급은 몰라도 학교근무하는 6급 선배님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을까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합니다..노동조합이 있어 든든합니다.

  • 12.02.29 17:04

    6급 선배들이 나서주길 바라는 맘은 누구든지 하는 생각이죠. 그런데 이게 또 딜레마 입니다. 승진해야죠? 눈치도 안 볼 수 없죠? 그러면 누가 선뜻 나서서 위원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 자리는 말로도 웃음으로도 인품이 잘났다고 되는 자리가 결코 아니라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서러움을 같이하는 애민정신이 투철해야만 합니다. 교육감이하 서기관, 과장들에게 올바른 소리, 큰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니 그럴 생각이나 가지고 있는지? 동료, 선후배들에게 때로는 힘들게 할 수 있기에 보통의 맘으로는 어려운 자리일 것 입니다.

  • 12.08.09 10:35

    늦었지만 공감을 하며 진지하게 잘 읽었습니다. 어렵고 힘든상황에서 총대를 매셨습니다. 소신있게 하시고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