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니』를 읽다가 알트루사 모람이 되었습니다.
모임 참여뿐 아니라 계간 니 필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새 꼭지 「노인과함께 사는 니」에 시니어 그림책 이야기를 연재 중입니다.
어떤 분인지 모두 궁금하실 듯합니다.
두 아이 엄마로 충남 서산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갑니다.
도서관에서 어른들과 즐겁게 그림책을 읽으며 잘 나이 들어가는 어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 등 공공의 의무를 다 하는 성실한 시민으로 살아갑니다.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더구나 요즘은 고령화 사회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노인으로 사는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또 우리는 노인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노인과 함께 책을 읽는 조 윤숙 님을 초대해서 활동경험을 나누며 함께 고민해 봅니다.
* *화요모임은 열린 모임입니다. 모람을 초대해서 특유하고 고유한 삶과 활동을 듣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서 함께 듣고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각자의 삶의 경험을 확장하며 다양한 세계를 엿보고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혀갑니다. 이웃과 다양한 세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대화를 시도하며, 소통하는 법을 익혀 갑니다. 30여 년간 진행 중인 알트루사의 오랜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