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俗離山)은 충청북도 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는 1,058m이다.산 이름은 '속세로부터 떠나온 산'이라는 뜻이며, 표준 발음 표기는 [송니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두대간상에 있으며, 산 동쪽은 낙동강 유역, 남쪽은 금강 유역, 북쪽은 한강 유역이다. 형성 시기는 백악기 말 9천만~8천만 년 전이다.
오래 전부터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산대천 중 하나로 여겨져서, 신라 때도 신라의 오악과 함께 중사(中祀)의 예법으로 국가적으로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다.
속리산 자체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사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매우 넓은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서 백악산, 묘봉, 칠보산, 대야산, 군자산 같은 산들도 속리산 국립공원의 영역 내에 포함된다. 이 산들도 풍광이 빼어나다. 그리고 국립공원 영역 바로 밖에도 희양산, 구병산, 청화산, 조항산 같은 산들이 새하얀 암벽을 뽐내며 들어서 있는 등 속리산 주변의 산들이 하나같이 빼어나기 때문에 정상과 문장대에서의 조망도 매우 좋다.험한 바위산처럼 보이지만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오르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각종 기암괴석 전시장과 같은 산으로 가히 바위의 천국이라고 할만하며, 화강암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져 산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천왕봉과 문장대 사이의 약 4km 길이의 능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암릉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온갖 기암괴석과 마주하고 자그마한 터널 등도 지나게 되는데, 속리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한번 걸어볼만하다. 산으로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따라 걷게 되는 계곡도 아름다운데, 계곡을 따라 상류에 있는 연못까지의 산책로도 '세조길'이라는 이름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산행일ː 2024년 06월 22일(토)
▶산행지ː 묘봉(874.8m) 상학봉(863m) 충북보은
▶코스ː 드론전용비행시험장-거북바위-삼거리(우측)-독가촌(우측)-목계단-애기업은바위-묘봉(빽)-상학봉-주차장
▶난이도ː b+
▶누구랑ː 부산 푸르나 산악회
▶시 간ː 09:50∼15:11(휴식.목욕포함 05ː21분)
▶거 리ː 약 9.22㎞ (오르내림포함 약 10.37km)
▶날 씨ː 비-구름 많음 맑고 구름조금 (구름/ 미세먼지)
☞드론전용비행시험장(원점회귀)ː 충북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 276-2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