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그동안 생각만 하고 가보지 못했던 곳에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90km 정도 떨어진 댑싸리 공원이고 민통선 부근 입니다.
부근에 북쪽을 조망할수 있는 태풍 전망대도 있습니다.
오전 10시, 스쿠터에 장비를 싣고 집을 출발~
12시, 문산~적성~어유지리를 경유하여 댑싸리 도착 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평일이라 그런지?
딸랑 저 혼자 입니다 ㅎㅎ
대충 둘러보고 연강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정자에 자리를 잡습니다.
댑싸리는 3가지 색이고 키는 1m 정도로 조경용으로도 심고
가을에 수확해서 예전엔 빗자루 재료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싸리비만 있는줄 알았는데...
15시,시원한 정자에서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서울로 출발~
17시, 안전귀가로 댑싸리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73
첫댓글 전파 최삿갓이십니다. ^.^
시원한 그늘에서 뚜뚜 따따 소리를 음악삼아~~캬
QRP 장소로 최고의 입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