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정취를 되살려주는ㅡ감나무
(동래금성동 산성마을에서ㅡ모모수계)
감나무
시골의 정취를 되살려주는 감나무
감나무는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로서 동북아시아에만 있는 온대 과일나무다.
나뭇가지는 질긴 성질이 좀 모자라 잘 부러진다.
그래서 감을 따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일은 금물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밭둑에 대추나무, 야산 자락에 밤나무,
마당가에 감나무, 숲속에 돌배나무를 반드시 심었다.
제사상의 맨 앞 과일 줄에 올라가는 조율이시로서 꼭 챙겨야 할 과일나무이기 때문이다.
민간에는 감이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곶감으로 만들어 두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서 더욱 사랑을 받았다.
동의보감에는 “곶감은 몸의 허함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며
체한 것을 없애준다”라고 했다. 또 “홍시는 심장과 폐를 눅여주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식욕이 나게 하고 술독과 열독을 풀어준다”라고 했다
첫댓글
시골의 정취를 되살려주는ㅡ감나무
(동래금성동 산성마을에서ㅡ모모수계)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군요
저희 고향에서는 똘감이라고
부르더군요
곶감이나 홍시 만들어 먹는감
예전에는 참 귀했었는데
요즈음 방치하더군요
수확할 사람도 없기에
모모수계님 정겨운 감나무
작품 사진 나눔 감사 합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활기차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맘 짱 님
방문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고맙습니다
와...
정말 시골의 분위기를 전해 주셨어요
와...
감나무에 정말 가을이 주렁주렁 매달렷어요
옛날 우리 집 앞 마당에 저런 감 나무가 두 구르나
얼마나 먹었겠어요
엊그제 감을 사왔는데
아이고
맛이 아직은 아닙디다
눈과 마음으로 감을 먹습니다
모모수계 님
양떼 님
정성담아 방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님 !
시골의 정취를 되살려 주는 감나무
그 옛날 어린 시절
외갓집 감나무를 겁도 없이 올라갔던
추럭이 새록새록 ...
작가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감나무 추억들이 있는 감이죠
좋은하루 건행하소서~
할미집 100년도 훌쩍 넘는 감나무..아직도 살아있을까..~
당신이 시집올때 안고 오셨다는데..
감나무야 ..
나는 네가 보고싶다
너도 나처럼 백발이 되었니.. ?ㅠ ㅠ
은 산 님
어릴적 외가집 감나무 생각이 납니다
좋은하루 건행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