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맛디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다.> - 새번역 -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 개역성경 -
<그리고 나서 제비를 뽑았더니 마티아가 뽑혀서 열 한 사도와 같이 사도직을 맡게 되었다.> - 공동번역 -
<And they drew lots for them,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and he was numbered with the eleven apostles.> - NASB -
<Then they drew straws, and in this manner Matthias was chosen and became an apostle with the other eleven.>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가롯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정하기 위하여 두 사람을 두고 제비뽑기를 합니다.
23절을 보면 히브리식과 헬라식 별칭을 갖고 있던 요셉이 더 유력해 보입니다만 하나님의 선택은 맛디아에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누구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게 은혜라고 우리는 받아들입니다만,
제비뽑기에서 탈락한 요셉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이와 유사한 문제로 교회가 분열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기에 염려가 되어 그렇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가 주님의 일을 잘 감당했던 것을 보면 요셉은 제비뽑기를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인 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요셉의 담백한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