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봉(358m) 상봉(503m) 고양봉(525m) 앞산(447m) 지은산(484m) 풍류산(355m) 풍류산2(256m)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추산리
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고양봉(顧養峰525m)만 그 이름이 나오고 자주봉(358m) 상봉(503m) 앞산(447m) 지은산
(484m) 풍류산(355m) 풍류산2(256m)는 무명봉에 그 이름이 붙은 산이다. 오록스맵 Korea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가섭지맥상의 산이다. 자주봉(358m)은 가섭지맥 상봉에서 갈라진 능선상 사현마을 뒤 마지막 봉이다.
지은산(485.2m)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있는 산이다. 괴산 불정면 달천 북쪽에 있는 산으로 능선은 서북쪽으로 앞산(446m)
고양봉(525m) 상봉(508m) 자주봉(358m)과 연결되며 사현리 삼거리에서 끝이 난다. 남쪽은 재공산으로 이어지고 하문리
마을에서 끝난다. 달천은 재공산을 휘감하 서쪽으로 흐른다. 서쪽에는 창신리 일대 음성천 주변으로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풍류산은 산길이 험하고 잡목이 우거져 주변 시야가 막혀있다. 지정된 등산로는 없다.
고양봉(顧養峰525m)은 충북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와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충주시와 괴산군 경계 지대에서
차령산지와 소백산지를 이어주는 가섭지맥의 일부이다. 차령산지에 가까운 부용산에서 가섭산지까지, 달천에 이웃해 있는
고양봉에서 풍류산에 이르는 일대가 높고 중앙부는 낮다. 이 같은 지형적인 특색 때문에 중앙부는 청주시와 음성군, 주덕읍과
충주시내를 잇는 주요 도로와 철도가 지나가고 양쪽 산지 구간은 고개를 통해서만 연결된다. 고양봉은 서쪽으로 말구리 고개를
사이에 두고 어래산 일대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대간치를 기준으로 풍류산에서 달천하곡에 이르는 지역과 구분된다.
좁은 숫골고개를 기준으로 바로 동쪽에 앞산이 이웃해 있어 거의 하나의 산체를 이룬다. 이 산지는 동서 방향의 구조선에 의해
주변이 풍화 침식되면서 형성된 곳이다. 북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이류면 탄용리 일대가 골짜기의 윤곽이 뚜렷한 반면, 남쪽
비탈면인 탑촌리 일대는 남북과 동서 구조선이 서로 얽히면서 좀 더 복잡한 골짜기를 이룬다. 암석은 대체로 흑운모석영편마암
(계명산층)으로 이루어져 풍화가 얇지만 고루 진전됨으로써 식생의 밀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낙엽수림이 소나무에 비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골짜기와 가까운 산기슭은 완만하지만 꼭대기에는 경사가 심한 비탈면이 발달하였다.
가섭지맥은 한남금북정맥상의 보현산 부근에 있는 473봉에서 충주시 가금면 창동리의 탄금교로 이어지는 부용지맥이 493.0m
직전의 능선 분기점(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와 사정리의 경계점)에서 북동쪽과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의 달천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8.3km의 산줄기로, 493.0m 직전의 능선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풍류산에서 그
맥을 달천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선지봉(565m) 수리봉(570.8m) 가섭산(709.9m) 어래산(393m) 모래봉(398m)
고사리봉(450m) 고양봉(525.7m) 앞산(466.5m) 지은산(484m) 풍류산(345m)등을 만날 수가 있다. 아울러 이 산줄기의 남쪽에는
음성천, 한벌천이 달천으로 흐르고, 이 산줄기의 북쪽에는 요도천이 달천으로 흘러간다.
▶산행일ː2024년 11월 06일(수)
▶산행지ː 자주봉(358m) 상봉(503m) 고양봉(525m) 앞산(447m) 지은산(484m) 지문령봉(298m) 풍류산(355m) 풍류산(256m)
▶코스ː 사현마을-삼거리-임도-철탑-능선-자주봉-오지능선-405.6m-상봉-고양봉-앞산-대간치-지은산-지문령-지문령봉-풍류산-약수사-풍류산2-약수사진입도로-약수사입구-하소마을-하문리표지석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 한마음 산악회 교대역3번 07:30 출발 \40,000원
▶시 간ː 12:51∼16:46(휴식.점심.목욕포함 03ː55분)
▶거 리ː약 10.33㎞ (오르내림포함 약 11.24km)
▶날 씨ː 맑고. 구름조금 (가을날씨)
☞사현마을회관(277km)ː충북 괴산군 불정면 추산리 58-3
☞하문리표지석(265km)ː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95-2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고통의 순간에도 분명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한다. 행복의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할 이유다.
아주 잠깐, 사진 한 장 찍을 시간도 안 되는 동안만 곁에 머물다 떠나는 그 기회들이 내일 다시 온다면,
그땐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단테는 말한다.
자기 몸을 함부로 하는 선택은 죽어서도 스스로 고통을 더하는 행위라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