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선수가 굉장한 일을 냈내요
그동안 프리즈빌라에 밀려 식스맨으로만 출장하다가 갑자기 나와서 13점 5어시스트를 기록해서 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군요
훌륭합니다
시즌초만해도 유럽가라느니 안된다부터 온갖 비난글이 뚝 그쳤습니다. 사실 어린나이에 많은걸 바라는거 자체가 우스운 일이었지만 말입니다
더불에 방성윤 선수도 3점왕하고 어느정도 기량을 인정받아가는 상태이니 거기다 김진수도 이번에 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스베가스 이스터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전역에서 뽑은 선수들) 거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가졌다는 찬사를 받고있습니다
앞으로 이 세 선수는 이변이 없는한 국가대표에 합류할 것이고 중고등학교 유망선수들 이름을 나열하자면 밑도 끝도 없지만 거기서 최고만 뽑는다면 중국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제 한국 농구의 르네상스가 오나봅니다
국제경기만 하면 양궁농구에 리바운드 안되고 참패에 보는 사람을 열받게 만들던데 한번 잘해봤으면 합니다
제가 농구감독이나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없지만 세대교체를 과감하게 해서 쉽게 이길수없는, 한국을 만나면 상대가 겁먹을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쨋든 열심히 하는 하승진 선수, 하부리그에서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며 최선을 다하는 방성윤 선수, 그리고 미국 최고의 유망주로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김진수 선수, 그외 국가대표마크를 목표로 땀흘리는 수많은 어린 선수들 모두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모두 모두 열심히 그리고 약간의 행운
D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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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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