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에서 & Bilitis (빌리티스) OST / Gheorghe Zamfir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prHWuEsXDhs
음악편집:체칠리아
Gheorghe Zamfir (게오르게 잠피르)
'팬 플루트의 제왕' Gheorghe Zamfir
(게오르그 잠피르, 1941년 4월 6일 ~ ) 루마니아의 작곡가이자 연주자.
클래식 음악의 강국이기도 한 루마니아 출신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어릴 때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보여왔고
1955년에는 부크레스트 음악원에 입학하여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고,
이후 루마니아 민속예술단 ‘Ciorecilia (시오르실리아)’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활동.
그리고 포크 밴드 ‘Taraf('타라프)’를 결성하여 유럽 전역을 순회하는 등
클래식, 민속음악, 무드 팝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대표곡 '외로운 양치기' (1977)는 첫해에만 150만 장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도 뜨거운 호응 속에 낯설고 신비한 새 악기 팬플룻을 깊이 각인시켜 주었다.
100년 전 런던을 보다
TRAFALGAR SQUARE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트라팔가 광장
1841년 완성된 트라팔가 광장은 1805년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광장은 에드워드 1세 시대에는 왕가의 정원이었다.
사진 오른쪽에는 높이 50m인 해국 제독 넬슨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왼쪽으로 내셔널 갤러리와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회가 보인다.
넬슨 제독 기념비 앞에는 양쪽으로 분수가 조성돼 있으며, 분수 주변으로 모이는 수많은 비둘기가 명물이다.
ST. PAUL'S CATHEDRAL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세인트 폴 대성당
중세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런던을 대표하는 성당으로 오랜 세월 서민들과 함께해 왔다.
1966년 런던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이 35년을 투자해 재건축했다.
성당 내부는 호화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성당을 건축한 렌 이외에 윈스턴 처칠, 넬슨 제독 등
유명인사 200여 명의 납골당 및 웰링턴 공작과 넬슨 제독의 기념비 등이 있다.
THE CENOTAPH
위령비
THE CENOTAPH
위령비
웨스트민스터 화이트홀 길 중앙에 세워진 이 위령비는
1차 대전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에드윈 루티언스가 디자인했다.
‘영광스러운 전사자들’을 위해 조지 왕이 1920년 11월 11일 두 번째 휴전기념일을 맞아 공개했다.
매년 11월 11일에 가까운 일요일에 여왕이나 정부 고관이 양귀비꽃 화환을 헌화하는 의식이 행해진다.
THE ROYAL COURTS OF JUSTICE
런던 왕립 재판소
THE ROYAL COURTS OF JUSTICE
런던 왕립 재판소
1882년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개관된 법원은 스트랜드가 의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최고 법원으로 착공 8년 만인 1882년 완공됐다.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석조 건물로 건축가 조지 에드먼드 스트리트가 설계했다.
시계 및 도로에 서 있는 그리핀은 런던 시 서부의 경계가 된다.
원래 이 자리에는 템플 바가 서 있었으나 교통 문제로 제거했다.
1910년, 1968년, 1990년 증축했으며, 현재 내부에 58개의 법정이 있다.
*그리핀(Griffon): 라틴어로 그리 피오스(Gryphios)라고 불리며 구부러진 부리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일반적으로 매의 머리와 날개를 갖고 있으며 몸통은 사자인데 앞발은 매의 것이다
THE GRAVE OF THE UNKNOWN WARRIOR-WESTMINSTER
ABBEY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무명용사 무덤
THE GRAVE OF THE UNKNOWN WARRIOR-WEST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무명용사 무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를 위한 무덤이다.
1920년 11월 11일 두 번째 휴전기념일에 진행된 장례식에서 왕이 상주역할을 했다.
전사자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회중석 아래 고대의 땅에 누워 있으며,
무명의 전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프랑스에서 가져온 흙이 섞여 있다.
THE BANK OF ENGLAND
영국은행
THE BANK OF ENGLAND
영국은행
‘더 뱅크(The Bank)’라고도 하며 ‘스레니들가의 노부인’이라는 애칭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으로 1734년 현재의 자리에 세워졌다.
사진은 메이어 경의 공식 관저인 맨션하우스에서 찍은 것으로 은행 건물 반대편으로 왕실 환전소가 보인다.
The Old House-High Holborn
올드 하우스-하이 홀본
하이 홀본에 서있는 올드 하우스로 도시 경계에 있는 그레이 인 로드 건너편에 있다.
과거와의 연결을 위해 주의 깊게 보존되고 있으며 나지막한 아치는 스테이플 인(Staple Inn)으로 연결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정면 파사드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풍경이다.
건물 전체가 1937년에 중건됐다.
ST. Paul's Cathedral
세인트폴 대성당
크리스토퍼 렌의 작품으로 1675년 6월 21일 첫 돌을 놓았다. 이전에 있던 건물은 1666년 런던 대화재 때 소실됐다.
돔을 올린 고전주의 양식에 십자형 고딕 설계를 접목시킨 건물로 당시 성직자들의 요구대로 디자인됐다.
렌은 과학 분야에 유명했으며 건축기술이 뛰어났다.
이 대성당은 그의 대표적 작품으로 윌리엄 리치먼드가 내부 인테리어 장식을 더했다.
1965년 윈스턴 처칠의 장례식, 1981년에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이 거행됐다.
성당 내부는 호화로운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성당 내부의 계단을 통해 돔까지 올라갈 수 있다.
The National Gallery
내셔널 갤러리
1824년에 설립됐다. 트라팔가 광장에 있으며 대형 컬렉션은 아니지만 13세기 중엽부터
1900년대에 이르는 약 2300점의 유럽 회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컬렉션의 2/3가 개인 기증을 통해 구성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24년 38점의 작품을 전시한 것을 시초로 한 영국 최초 국립 미술관이다.
The National Gallery Of British Art-(The Tate Gallery)
영국 예술의 내셔널 갤러리(테이트 갤러리)
영국 런던의 밀뱅크(Millbank) 지역에 위치한 국립미술관으로 테이트 모던,
테이트 리버풀, 테이트 세인트아이비스 갤러리와 함께 같은 ‘테이트 갤러리 네트워크’에 속한 미술관이다.
장엄한 건물은 사업가였던 헨리 테이트(Sir Henry Tate)가 국가에 헌정했으며
1897년 내셔널 갤러리로 개관했다.
기증자인 헨리 테이트의 이름을 따 ‘테이트 갤러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화가 J.M.W.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의 주요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The Choir-Westminster Abbey
합창-웨스트민스터 사원
‘참회 왕’이라 불리는 에드워드가 1065년에 완공했다.
1245년 헨리 8세가 현재의 건물을 짓기 시작했고 뒤에 오는 왕들이 여기에 더했다.
‘The Abbey’는 수도원 중의 최고 수도원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곳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영국 왕가의 대관식이 열리며,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이 치러진 곳이기도 하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The Temple Church
템플 교회
기사단이 12세기에 지은 원형 교회로 바닥에 누워있는 형상들은 기사단을 대표한다.
성모 마리아에게 바친 이 교회당은 1185년 예루살렘의 대주교에게 축성을 받은 후
다음 세기에 들어 성단소가 지어졌다. 템플 기사단의 비밀 입문 의식이 교회 지하에서 행해졌다.
<출처: 글마루 /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첫댓글 양떼님~
100년전 영국의 모습 대단하군요
즐감합니다
노을속 갈대 나눔 해 주심 감사합니다
그러니요
오늘은 100년의 영국의 한 페이지로 함께 합니다
네...
갈대 정말 멋져요
수고하신 작품이요
큰 자산이지요
늘...
모모수계 님
와우~오늘은 100년전 영국의 역사 속으로 회귀하시고 별난 취향의 한 페이지인 듯~
60여년전 고딩시절 역사 시간에 들었던 기억의 그리니치 천문대, 대성당....등이 어렴풋이....
아마도 글로벌 역사에 지대한 관심과 지식의 보고가 있으신 듯~덕분에 함께 소환해봅니다~
100년 전 영국 역시
멋지지요
역시 우리나라의 100년 전으로 가 본다면요
60년 전의 추억으로
오늘 돌아보니
참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심 향 님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입니다
건강 하십 시다
기온이 겨울 답습니다
백년전 영국
옛 건물이 지금도 그대로 유지한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함께할 수있어 감사합니다.
담아갈께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오늘 우리 가준이 차운이가 할머니집에서 잘다네요.ㅎ
아빠 엄마가 운동갔어요.
그런생각을 하셨어요
제라늄 님께서도
아이고
우 째 같은 생각이셨을 까요
맞아요
많이 추워요
우리 달리 감기 걸릴까봐
지금 방에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ㅎ
에이고야
오늘 금쪽이들이 할매와 함께 하는 군요
제라늄 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가준아
차운아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행복 하셔요
이젠 겨울로 가는 길
건강 잘 간수 하십시다
제라늄 님
체칠리아 음악 카페에는 할매란 없답니다..할매 할매 삿지마이소..ㅎㅎ 할배는 있어도..!! 할미는 없답니다..ㅎ
이뿐 양띠 고운 처녀들만 있을뿐인걸요..ㅎㅎ
한 세기전의 세월을 거닐어 보지만..또다시 한 세기가 흘러가겠지요..++ 여기 남쪽도 쌀랑하답니다.
아이고여
은 산 님
이렇게 여인의 상전이라
이 어찌 감사하마음의 전달을 해야 할지요
그럼...
앞으로 할매 딱지는 없는 걸로 하렵니다 ㅎㅎ
그런데 솔직히 마음엔 찔끔하니다 ㅎㅎ
네...
마음이 중요하지요
할매 할배 그냥 무시하면서
즐겁게 살아 가입 시다
그렇다고
손들이 할아버지 하면 깜빡하지는 마시고요 ㅎㅎ
늘 넉넉하신 마음으로 나눠 주시는
은 산 님
하루의 한끼 소중 한
점심 잘 얻어 드세요
맞습니다
한 세기가 흐르듯
이렇듯 하루의 시간도
한 나절을 넘고 있습니다
여기도 제법 춥습니다
춥다고 합니다
오늘은 문밖에 아직 못 나갔 습니다
뉴스에서요 ㅎ
은 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