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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0.29.(수) 독자성 5강 : 부끄러움
한제선 추천 0 조회 61 25.10.28 09:0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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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0.29 09:42

    첫댓글 <이한나 모람이 여는 글 읽고 쓴 글이에요. 댓글 올리는게 안되어서 제가 대신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지난 번 모임 글을 올리기로 하고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늘 일이 많고, 알트루사는 늘 이해받는 곳이였다는 생각에 마음 한켠 부끄러움이 올라옵니다.

    첫째 아이가 유달리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다고 느끼는 요 며칠이였습니다. 독자성이 부족한데에는 기초신뢰감이 부족한 것일까? 아이가 영아기 때 주양육자가 3명이였고, 아이에게 온다고 하고서 바로 올 수 없었던 상황이 신뢰를 잃게 했구나 싶었는데요.

    아이의 독자성 발달에 지장을 줄만큼 강하게 부끄럽게 만들어 창피함을 강화한게 아닐까 저의 지난 날을 떠올려 봅니다.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아이의 수준에 무리한 요구가 많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에...

    (이번엔 카페에 꼭 위의 글을 댓글로 붙여넣기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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