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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마당 ◈ 2024년 화순 문인협회 아카데미<정스런 문학회>개강식4(02.05)
여울 추천 0 조회 235 24.02.09 00: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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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9 01:15

    첫댓글 단체 사진도 잘 나왔네요. 150 여 명, 너무 많아서 나는 대열에서 빠졌습니다.
    강의 내용이 어디서 듣지 못했던 값진 내용이었습니다.
    이여울작가님 사진 찍어 향그럽게 새겨 놓으니 그날의 추억이 영원히 남겠네요.
    여울씨 수고하셨습니다.

  • 24.02.09 01:17

    박덕은 교수님 화순 아카데미 정스런문학회 개강식

    박연식(교정본)

    화순에도 스웨덴의 “툰베리”와 우루과이 “무히카”닮은 박덕은이 살고 있다.
    특권의식 없는 청렴, 겸손한 리더들이 이룩한 스웨덴식 협력의 정치문화
    행복을 만들었던 “엘란데르”
    그는 1946년부터 1969년까지 23년간 가장 긴 총리로 임기 중 세금을 쓰지 않았다. 퇴직 후 스톡홀름에 시민들이 집을 장만해줬다는 대목에서 어떻게 하면 전달이 잘될까 하는 몸짓으로 정수리 끝에서 흐르는 땀이 강사의 눈썹을 타고 백두산천지처럼 얼굴로 뻗어 내린다. 듣는 내내 전율이 오네.

    슈바이처, 데레사, 오드리 햅번 등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을 언급할 뗀 그의 눈에서 별빛처럼 반짝 반짝. 의사, 박사, 교사, 보다는 밥사를 실천하잔다.
    해녀들의 숨비 소리를 들었는가? 문학은 숨비 소리와 같다며, 창작을 하잔다.

    일본 아모리현에 태풍이 몰아쳐 수확기에 사과가 거의 떨어져버렸다며, 몇 개 안남은 사과에 떨어지지 않는 합격사과라고 이름을 붙여 팔았단다. 입시생들이 비싸게 사먹어서 그해 적자 재정을 메꾸었단다.
    가깝고 지극히 작은 실천을 예를 들어도 그의

  • 24.02.09 12:16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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