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고개여! 영원할지어다

[몬드짱]

2004년12월11일 천안에서 있었던 첫 정모는

울 쉰고개가 출범한 이래 가장 역사적인 전환점의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특히 년말이라 모든 분들께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먼길을 싫다않고 오신것에 대해

쉰고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큰 감명을 받았다

그동안 카페를 통해서 또는 회원 전체 메일을 통해서

카페지기와 운영자 여러분께서 전 회원의 참석을 염원하는

뜻에서 무던히도 애를 많이 쓰셨던것에 대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 드린다

특히 사이버 공간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운영 되어 지고 있지만

우리 쉰고개 만큼 순수하고 열정적인 카페는 없는듯 하다

이는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에 도달한 인생의 경지에 선

회원들로 구성 되어 있다는것이 우선 그 특징이라 할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관심에서부터 사오십대에 겪는 무수한 일련의 관심에 이르기까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체험없이 오는 경험이 아니다

산전 수전이라고 까지는 표현하기 쑥스럽지만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실지로 겪은 사항들을 가식없이 꾸밈없이 서술할수 있는 능력이 존재할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번 정모때 비록 많은 지우들께서 참석하지 못하여 애석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면면을 보았을때 무한한 가능성을 엿 볼수 있었다

우리 지우님중 한분이 이렇게 얘기했다''이제 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주인입니다''라고 그렇다 보이지 않은 공간에서의 조직체를 이끄는것은 누구도

성공하리라 장담 할수 없는것이다 우리 모두가 항상 새로운 각오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정진 해야만 한다 특정인에게 모두를 맽기는 것은 도피주의자다

무론 구심점이 없으면 조직은 와해 되기 쉽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모처럼 실질적인 모임이 필요한 것이다 항간에 뿌리가 없는 단체들이

하는 얘기를 스쳐 지나가듯 들은적이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인연은 마치 뜬 구름을

잡을려고 하는 인간들과 같다'' 이 얘기는 앞에서 얘기한 인간적인 체험을 가지지 못한

자들로 구성된 허상의 단체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카페지기 께서도 모임중에

분명히 얘기 했다 ''숫자만 채울려고 한다면 그 카페는 깊이가 없다''라고..

틀림 없는 얘기다 실속없는 단체가 겉만 번지르르 하다고 해서 절대 잘 될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크게 얻은 것이 있다면 우리 카페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야 된다는것이다

아마 이얘기에 우리 지우들께서는 모두 동감 하실걸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건강한 카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버릴것은 버려야한다

필요 하다면 강력한 카페의 규정을 만들어 허수아비들이 출입 못하도록 해야만 한다

이제 우리 카페도 첫 돌을 지난 걸음마를 시작해야한다 산고의 아픔을 치루지 않고는

건강한 카페로 거듭나기 어렵다 새로운 시작과 정비를 통하여 우리 쉰고개가

다시 탄생될수 있도록 모든 지우님들께 힘을 빌려야만 된다

우리 쉰고개를 사랑 하는 사람으로써 두서 없이 주장한다

쉰고개여! 영원하라 지우님들이여 영원하라!!!

[보라꽃망울]

짱님 깊은관심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요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모두가 주인이 되어 희망의뜨락으로 발전해 나갑시다 ..우리는가족입니다 쉰고개 가족 만세!!!

[에바다]

박수!!! 박수 !! 또박수 우리 짱님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 쉰고개는 크게 알차게 발전할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러한 한마음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자가 되어요

[단비]

짱님 어찌그리 옳으신 말씀을 잘 표현 하시구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짱님이셔 그날 짱님 울 다솜이를 이뽀해 주셔서 고마웠구요 짱님의 얼굴이 지금도 선하게 제 얼굴에 비춰지고 잊혀지지 않는디 어떻 하면 좋을지 짱님 항상 웃음 넘치는 얼굴로 울 쉰고개에 넘버원인 짱이 되어 주십시요~~~~~^^*

[아구]

몬드짱님 방갑습니다 너무 좋은글을 올리셨군요 이 글을 읽구서 마음에 감동을 받았어요 정말 쉰고개가 발전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님들과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이런 모임이 있기를 바랄께요 정말 뜻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게는요 여러분 행복하소서

[밝은사람]

우와~~~ 짱님의 웅변 온 나라에 퍼지고있습니다. 울 지우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 사료됩니다. 우리모두 손에 손잡고 열심을 다하여서 힘차게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