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유혹(마 4:1-11)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10-11).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8-9).
예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광야로 가셨다.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3가지로 시험(유혹)하였으나 결과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인하였고, 마귀의 시험(유혹) 결과는 무참하게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사순절 셋째 주일은 마귀의 시험(유혹)을 이기시고 인류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자.
1.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보라.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 4:2-4).
사람들에 있어서 가장 큰 과제는 의식주의 문제이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슨 집을 가질까? 이런 문제로 유혹에 빠지고 시험에 빠지기 쉽다. 마귀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0-3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요 1:14)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답이다.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의심하고, 시험하였지만 말씀 앞에 패배하고 말았다.
2.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신을 구해보라.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 4:5-7).
사람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한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빠져 에덴동산에서 좇겨났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에게도 마귀는 시험했다. 이때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라고 기도하시며 물리쳤다. 우리들은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야 한다.
마귀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라고 예수님을 시험하였지만 예수님은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말씀하셨고, 마귀는 비로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인하고 말았다.
3. 네가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천하만국을 네게 주리라.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8-10).
마귀는 사람들에게 부귀와 영화와 명예를 가지고 사람들은 유혹하고 시험에 빠지게 만든다. 사탄은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자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려고 애쓴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라고 했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 2:2). 우리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마귀)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하나님께만 존귀와 영광과 경배를 드려야 한다.
마귀는 최후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예수님을 자신 앞에 굴복시켜 보려는 시도는 하였지만 결국 쫓겨나고 말았다.
4. 지금도 마귀(사탄)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결론. 시험하는 자인 마귀는 예수님에게 완전히 패배하였다.
그래서 마귀는 그 후 예수님 앞에 감히 나타나지 못했다.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11).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그때부터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국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마귀를 물리치셨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아멘.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마 4:1-1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 드니라"(마 4:1-1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아들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 간 금식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받으셨음을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유를 알아보자. 마귀(사탄)는 어떤 존재인가?
1. 온 천하를 꾀는 자.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 1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 10:18).
2.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 들더라”(막 1:13).
3. 질병과 저주를 가져오는 자.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눅 13:11-16).
4. 멸망으로 빠뜨리게 하는 자.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살후 2:9-10).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5. 죄를 짓게 만드는 자.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행 5: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눅 22:3).
6. 시험 들게 만드는 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 11:13-15).
결론. 마귀(사탄)를 멸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