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끈
김복수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의 끈을 놓질 못한다
처량하게도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어떤 생각은 노래가 되고
어떤 생각은 눈물이 된다
하루를 걸어온 해는 서산에 저물고
노래와 눈물은
먼 산 봉오리처럼 오래도록 운무 속에 잠긴다
나는 마당가를 서성이며
기다림에 지친 그리움을
살며시 곁에 놓는다
삶이라는 것은
오늘도
내가 생각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첫댓글 건강은 어떠신지?요...저는 잘 있습니다 지난날< 시사랑에 바치신 ㅡ시인님의 은덕>을 꼭 갚아야 하는데조만간 뵈옵는 시간을 낼까 합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이재순시인님과 김시인님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강녕하시다니 고맙기 한량없습니다저도 암 수술후 많이 좋아져서 가벼운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기회가 닿는다면 정말 한 번 뵙고 싶습니다지금은 추워도 곳 봄이 오겠지요아무쪼록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건강은 어떠신지?요...저는 잘 있습니다 지난날< 시사랑에 바치신 ㅡ시인님의 은덕>을 꼭 갚아야 하는데
조만간 뵈옵는 시간을 낼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이재순시인님과 김시인님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
강녕하시다니 고맙기 한량없습니다
저도 암 수술후 많이 좋아져서 가벼운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정말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지금은 추워도 곳 봄이 오겠지요
아무쪼록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