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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산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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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신령 산행사진 (2017년 4월~) 10월 9일 양화천(경기옛길 봉화길-8길=자채방앗길)
산신령(전성민) 추천 0 조회 35 24.10.10 10:4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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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3 15:50

    첫댓글 ◆ 자채방앗길
    ‒'자채(紫彩)'가 뭔가 했더니, 재래종인 쌀 이름이네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쌀인 자채미(紫彩米)를 생산하고 도정을 하던 마을이 있던 곳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옛날엔 자채미(紫彩米)를 생산했는데, 요즘은 자채미가 경제성과 맛에서 현대 개량 품종에 비해 떨어지므로, 더 좋은 품종으로 모두 바꾸었다고 합니다.
    ◈양화천(경기옛길 봉화길-8길=자채방앗길),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10.13 22:49

    자채방앗길에서
    양녕대군의 삶의 행적과
    초서체로 쓴 (후적벽부)를 보고
    남아로 태어나 멋진인생을 살은
    한단면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 24.10.14 14:15

    ◆양녕대군의 글씨는 조선조에 나온 명필들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옛날 붓글씨나 그림 등은 임진왜란 전의 것은 무진장 비싼데, 양녕대군 글씨쯤 되면 부르는게 값일 정도.
    ►양녕대군이 숭례문 현판을 직접 써서 옮길 때 개와 소도 하례하고 마소가 머리를 숙였다는 전설도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 현판이 없어졌는데 남지(南池)에서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이 나서 파봤더니 현판이 있어서 명필의 글씨는 땅에 묻혀도 빛이 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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