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여강길 1~10-1코스) 네이버 지도 >
< 트랭글로 본 11월 5일 산행등로 >
산행코스 = 점봉초교-명성황후생가-황학산-여주역
-여주대교-남한강-싸리산-하림리입구
산행시간 = 5시간40분 (9:00~3:40) (탐방-휴식시간 1시간별도)
산행거리 = 18.8k
(여강길-4코스)는 3년전에 끝냈고
오늘
(여강길-5코스) 너무 짧아서
(여강길 10~10-1코스)와 함께 묶어서 길게 갑니다~
경기도 여주시
(점봉초교) 도착 (9:00)
산행 시작~
(명성황후생가) 가는
버스시간이 맞질않아
여주역에서 8:25분 924-1번 버스를 타고
점봉초교에서 내려
명성황후생가까지 0.7k 걸어갑니다~
도로 초입에 있는
(명성황후상)
(능현1동 마을회관)
(명성황후생가) 도착
감고당 안내문~
(감고당)
감고당은 조선왕조의 두왕비가 기거했던 건물이다
인현왕후가 장희빈과의 갈등속에서 물러났다가
복위할때까지 5년여동안 살았다
또한 명성황후가 8살때 여주에서 한양으로 올라간후
왕비로 간택 및 책봉되기 전까지 머문곳이다~
1,
안채에 들어가보니
이건물이 제일 크다~
2,
생가 가기전
민가마을~
민가마을에
카페도 고풍스럽다~
(명성황후생가)
1,
안에 들어가니
대청에
(명성황후 영정)이 모셔져있다
묵념 올리고~
2,
(명성황후 탕강 구리비)
비 앞면에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마을)
비 뒷면에
(광무8년 갑진5월
어느날 엎드려 눈물을 머금고 공경히 쓰다)
이글씨는
명성황후의 둘째아들이며
황태자인 순종의 글씨로 추측된다~
(민유중 묘-신도비)
민유중은
인현왕후의 아버지로 조선19대 숙종의 장인이며
명성황후의 6대조 할아버지이다~
(명성황후 기념관)
(명성황후 순국숭모비)
(명성황후생가)
탐방하는데 30분 걸렸다
bye~
(토리마을)
한번 쳐다보고~
약수터 가는길~
(황학산 약수터)
물맛이 좋고
물이 꽤 잘나온다
오늘 물동냥은 여기서~
황학산 진입구~
산길로 올라갑니다~
(노승바위)
황학산 다왔다~
황학산 정상모습~
황학산(175m) 정상도착
인증샷~
(여강길-5코스)
안내도와 이정목
여주역으로 내려갑니다~
(맷돌바위)
(산불감시초소)
산길을 내려오면~
(황학산 수목원) 안내도
지도를 보니 무지무지 크다~
(황학산 수목원) 입구
사진-1장만 찍고
탐방은 다음에~
다시 산길로 갑니다~
(철탑)
이산을 넘어가는데
여기 고도가 130m이다~
삼거리 이정목~
산길에서 내려오니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도로 따라서
여주역으로 갑니다~
(여주역) 도착~
경강선 전철(전)
여원로 고가도로(후)
아래를 지나갑니다~
도로가에 있는
(2호수변공원)
(향교교)를 건너서~
(소양천교)도 건너갑니다~
(세종대왕상)
여주대교 가는길
이구간은
가로수가 소공원처럼 잘가꾸어져 있다~
1,
2,
3,
여주대교 입구에 있는
(영월공원)
(여주대교)를 건너갑니다
3년전 (여강길-4코스)
1년전 (경기둘레길-34코스)
할때오고 3번째 건너간다~
여주대교에서 바라본
(남한강)
공사중인 남한강 출렁다리? 보행교?
좌측은
신륵사 (황포돛배 선착장) 이다~
여주대교를 내려와서
남한강 따라서 쭉 갑니다~
지나온 여주대교
금잔화가 이쁘게 피어있다~
저앞에
흐리게 보이는 교량은
(세종대교)
쉼터
이런 쉼터가 3~4개 있다~
우측에
공사중인 (어린이 놀이터)
(조종면허시험장) 가는길~
(여주 일반조종 면허시험장)
뒤에 보이는
(세종대교)
이쉼터는
디자인이 특이해서 1장 찍었다~
(여주 파크골프장)
1,
2,
(여주 파크골프장) 종합안내도
코스가 4개 규모가 상당하다~
남한강 탐방을 마치고
도로 따라서 갑니다~
(여주북로 고가도로)를 지나
우측으로 갑니다~
(여강길 10-1코스) 시작점
안내도와 이정목~
싸리산 진입구~
(여강길-10코스)와 갈라지는
갈림길 이정목
저는
(여강길-10코스) 0.2k 왕복구간에 있는
팔각정 다녀와서
(여강길 10-1코스)로 갑니다~
팔각정 가는길~
(팔각정 전망대)
전망대에서 30분간 휴식~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한강~
1,
좌측에
(여주보)가 보인다~
2,
싸리산 산길
오지산이라 생각했는데 험하지 않다~
산길에
구슬같이 생긴 큰바위가 1개있다~
싸리산 다왔다~
싸리산 정상모습~
싸리산(196m) 정상도착
인증샷~
싸리산에서 바라본
여주보(좌)와 남한강~
(싸리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내려가자~
산길이 짧아서
급경사 로푸구간이 좀있다~
산길 출구부~
경기도 여주시
(하림리입구) 도착 (3:40)
산행 종료~
산길출구부 바로앞에
버스정거장이 있고
근처에 마을은 보이질 않는다~
첫댓글 ●황학산-싸리산-명성황후생가(여주여강길 5~10~10-1코스), 잘 봤습니다.
◆‘명성왕후’ 와 ‘명성황후’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에 찾아봤습니다.
‒‘명성왕후’와 ‘명성황후’는 거의 200년이 넘는 세월의 차이를 둔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명성왕후(明聖王后, 1642~1683)는 조선 현종의 유일한 왕비로 숙종과 세 공주를 낳았으며, 성은 김(金)씨입니다.
지능이 비상하고 총명하였으나 성격이 거칠고 사나워 현종이 후궁을 한 명도 두지 못했다고 하고, 대비가 된 후에도 아들 숙종이 총애하던 궁인 장옥정(희빈 장씨)이 남인과 연통한다는 이유로 내쫓기도 했습니다.
정사에 관여하며 노골적인 언사와 감정 표현으로 사가와 유림들로부터 비판도 많이 받았습니다.
▶명성황후(明成皇后, 1851~1895)는 조선 고종의 비(妃)로 성이 민(閔)씨이고, '민비'라고도 합니다.
명성황후는 대원군의 집정을 물리치고 고종의 친정(親政)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통상ㆍ수교에 앞장서 1876년 일본과 외교 관계를 맺게 했으며, 임오군란 후에는 청나라를 개입시켜 개화당을 압박하고 친 러시아 정책을 수행하다가 을미사변 때에 피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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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당에서 인현왕후와 명성황후를 생각하며
200년 세월을 뛰어넘는 두왕비중 명성황후가
조선의 현대사에 끼친 역사적 의미와
일본인에 시해당한 운명적 삶에 숙연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