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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글 - 정함철 직접작성(최종).pdf
원주제일장로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글
이번 주일(5/31)에 개최될 ‘담임목사 권고사임 건’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앞두고 긴급히 성도여러분께 그 동안 파악한 담임목사님에 대한 거짓소문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전해야 할 사안이 있어 이렇게 ‘진실바로알리기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성도님들의 도움을 받아 각 가정에 이 서신을 보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각 가정에 평안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최근 주일 광고 때마다 매주 언급되었던 “서북청년단 정치깡패”, “신천지를 옹호하는 사람”, “세월호 유가족을 힘들게 하는 자” 등으로 본 교회 내 불순세력 핵심으로부터 비방의 대상에 올랐던 원주제일교회 성도이자 기독시민연대 사무총장 정함철입니다.
※ 기독시민연대 출범취지 ☞ http://cafe.daum.net/christiancn/R3O3/84
우선 성스러운 예배시간에 이 같은 불순한 목적의 거짓말들이 공식적인 광고를 통해 성도여러분께 전해졌다는 것 자체에 심히 안타까움을 더하고 교회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세월호 관련 진실 ☞ http://cafe.daum.net/action-conscience/mrRE/93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저는 “신천지인”도 아니고 “신천지를 옹호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2011년 신천지가 원주에 본부건물을 신축한다는 소문에 원주시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신천지대책원주시범시민연대”를 구성하였을 때, 저는 언론담당 실무총무직을 맡아 신천지본부 건축반대 집회에 앞장을 섰습니다.
사실 김해동 장로님을 비롯한 불법시위대 핵심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반성도들께 저를 ‘신천지옹호자’라고 허위 비방하기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이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거짓과 불의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 전형적인 교회파괴세력들입니다.
지난 4월 19일 주일예배에 원로목사님께서 설교하신 후 광고시간에 불법시위대의 핵심 중 한 분인 최상해 장로님이 원로목사님께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방송실을 점거하여 축도를 방해하며 임의로 광고를 하던 중 과거 2011년 12월경 신천지 원주빌립지파의 원주시청 앞 집회현장에서 제가 천지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을 방영하며 신천지를 옹호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당시 인터뷰 원본녹취파일을 확보하여 편집한 영상을 저희 기독시민연대 사이트(CCN21.net)에 올려놨으니, 확인하시면 해당 언론에서 임의로 편집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의 편집보도 실태 ☞ http://cafe.daum.net/christiancn/j71u/107
또한, 저들이 비난하는 서북청년단은 한국교회 부흥의 산실이었던 1907년 평양대부흥의 주역이었던 분들이 해방직후 고당 조만식 선생님을 중심으로 기독교정신을 표방한 ‘조선민주당’을 평양에서 창당하였으나, 소련과 김일성의 탄압으로 순교와 옥고를 치르다 월남하여 당시 남한사회를 휩쓸고 있던 남로당세력들의 “공산주의는 지상낙원이다”라는 거짓선동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있을 때, 이 거짓에 맞서 싸우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 서북청년단입니다.
저는 전교조와 종북 불순세력들에 의해 왜곡 날조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바로 세우고 지금의 자유대한민국 건국의 밀알이 되었던 서북청년단원 믿음의 선배들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작년 11월 28일, 서북청년단 재건에 앞장서게 된 것입니다. 이를 두고서 깡패집단이라 비방한 최상해 장로님을 비롯한 핵심시위대들은 반드시 역사와 성도 앞에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 서북청년단 정함철 구국결사대장 팟캐스트 대담내용 ☞ http://youtu.be/BoRvy-5JjYA
저는 갓 태어날 시점부터 부모님의 신앙생활로 자연스레 믿음생활을 하게 되었으나 중3때 심각한 영적방황으로 자살의 충동까지 겪었다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고2때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험하고 거듭남의 삶을 경험한 이후 제 이름에 담긴 “소금과 빛(짤 함鹹, 밝을 철喆)”의 의미를 깨달아 “나는 어느 곳에 있던지 그 곳에서 소금과 빛의 삶을 살아야 한다.” 라는 소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후 군 생활 중에 부대(춘천) 내 풀무교회 군목으로 계시던 이상표 목사님(현 원주온누리침례교회 담임목사)으로부터 신앙양육을 받았으며, 최근 10여 년 동안(2002 ~2012)을 온누리교회의 성도(서리집사)로서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 저(정함철)에 관한 간증기사 ☞ http://cafe.daum.net/christiancn/R3O3/96
2013년 말경 자녀의 신앙생활을 이유로 집과 학교가 가까운 인근 A감리교회를 잠시 섬겼으나, 작년 6.2지방선거에 강원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여 얼마동안 주일예배를 빠졌다가 지난해 9월경부터 사무실 인근에 있는 본 교회에 출석을 하여 예배를 드리던 중에 작년 말부터 교회에 어떠한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나님께서 제게 소임을 주시는 것인가? 생각하며 등록여부를 고민하던 터에 금년 3월 22일 주일예배 직후 우연히 “담임목사 사퇴하라는 발언과 이에 반대하는 성도들 간에 충돌사건”을 목격하게 되었고 교회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과 더 이상 등록을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다음 주일(3/29)에 정식으로 새신자 등록을 하게 된 것입니다.
3월 29일 새신자 등록 후 담임목사님과 간단한 면담 시에 심방가능여부에 동의하였고, 이틀 뒤 사무실로 목사님 내외분이 심방을 오셔서 “작년부터 미등록신자로 예배에 출석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교회가 시끄러운 가운데 계시던 분도 떠나는 이 마당에 왜 교인으로 등록하였는지?” 염려 섞인 질문을 하셨고, 저는 지나온 삶과 거듭난 과정 그리고 본 교회에 출석하게 된 계기 등을 상세히 말씀드리자 목사님께서도 이내 경계의 마음을 풀고 교회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 과정과 원인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셨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님의 진심어린 설명을 듣고서 몇 해 전 태장감리교회 분쟁사태의 원인, 분쟁조정 과정과 결과 그리고 현재에도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실태를 상세히 설명 드리고 객관적인 교회 분쟁해결을 위해서는 관계서류와 제직회 동영상 등의 자료를 가감 없이 제공해 주셔야 한다는 점과 관련서류는 분쟁조정의 목적에 한해서만 철저히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렸고, 1주 후에 위임서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불법시위대들에 의해 공개된 위임내용 중 고발위임 건은 그들을 정죄함에 목적이 있지 않고, 상습적인 불법행위(예배방해, 감금, 폭행 등)들로부터 돌이키게 하기 위함에 있음을 강조하셨고, 이는 믿음의 지체가 지속적인 죄를 범하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한 마땅한 조치입니다.
결론적으로 불법시위대가 담임목사님을 향해 제기했던 온갖 횡령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서류와 관련자들과 면밀한 면담과 증거서류 확인 등을 통해 대부분 왜곡 날조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노회 차원에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들 간에 정치적 논리와 이해관계가 맞물려 수습전권위원회 파송으로 인한 3개월 당회장권 정지로 인해 지난 5월 10일 대리당회장 주재로 열린 제직회에서 총회헌법에서 정하지 않은 불법적인 결의로 교회질서를 무너뜨리고, 현재 진행 중인 노회재판 일정이 6월 12일에 선고한다고 공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결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제일교회 구성원들에게 떠넘기고자 판결하기 전인 이번 주일(5/31)에 ‘위임목사 권고사임’ 안건으로 공동의회 개최를 허락하는 등의 과오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일교회의 조속한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 분쟁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파악하기 위해 시위대 측 장로님들과도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하였고, 그 과정에서 확인된 것 중 하나는, 지난 22일 노회재판 과정에서 담임목사님 반대 측 성도들이 무리지어 있던 중 김해동 장로님과 대화중에 이 분쟁의 원인이 교회 주요직위(재정부장, 선교부장, 차량부장 등)에 대한 자리요구(김해동, 이신목, 안원희)에 담임목사님의 원칙적인 대응으로 무산되자 이로 인해 발생된 반감이 지금의 분쟁원인 중 하나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에 대한 의혹제기 내용들을 면밀히 사실 확인한 결과 혐의없음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은 제한된 지면으로 인해 저희 단체 사이트(CCN21.net)에 게시할 것입니다. 물론 수사기관에서 조사결과가 다를 수 있겠지만, 크게 틀리진 않을 것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제일교회 성도여러분!
담임목사님께서 4월 30일에 직접 작성하여 성도여러분 개개의 가정에 배달된 목회서신을 읽어보시면, 현재 오인근 담임목사님께 향한 온갖 불법의혹과 거짓소문에 대해서 명백히 사실관계를 밝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서도 무작정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선동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됩니다. 오인근 담임목사님은 자신의 목회인생을 걸고 부당한 거짓소문에 대한 진심어린 소명을 한 것입니다. 이 글은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실 것입니다.
※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목회서신 ☞ http://cafe.daum.net/christiancn/j71u/106
참된 그리스도인은 결코 거짓과 불의의 편에 서지 않습니다.
작금에 매주일 마다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예배(업무)방해, 감금, 폭행, 욕설 등은 그 도를 넘어서고 있고, 지난 주일(5/24) 대리당회장님이 임의로 인도하던 2부 예배시간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던 중, 특별광고 시간에 안원희 장로의 저에 대한 공개적인 비방광고 발언을 녹취하고 있던 중 갑자기 김정애 권사를 비롯한 정태영 집사 등 6~7명이 예배중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당 안에서 저를 집단 폭행하며 휴대폰을 절도하는 범법행위가 자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7일 주일에는 담임목사님의 예배당 출입을 막고 있던 시위대에 항의하던 김삼희 장로님(70세)을 이병민 집사가 머리로 가슴을 강하게 들이받아 장로님이 뒤로 넘어져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전치 2주의 진단이 나왔고, 같은 날 이연옥 사모님과 함께 예배당에 들어가려던 조득선 집사님은 여성 시위대 4~5명에 의해 밀쳐져 아스팔트 바닥에 어깨와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서 어깨의 힘줄이 두 개나 끊어져 지난 22일에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전치 10주 상해진단으로 현재 입원치료 중에 있기도 합니다.
현재 교회의 모든 운영을 무력으로 장악한 저 불순세력들은 지금도 여전히 온갖 거짓말로 감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있으며, 자신들의 불법행위에 조금이라도 불만을 갖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성도들을 향해서는 거침없는 욕설과 조롱으로 “교회를 떠나라”고 겁박하는 등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일들이 지금의 제일교회 내에서 자행되고 있음에 통분해야 합니다.
지난 10일 대리당회장을 내세워 제직회에서 담임목사님의 사례비를 4월분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과 담임목사 차량을 회수하기로 결의한 것, 그리고 저에 대한 아무런 재판이나 소명절차도 없이 이미 성도로 등록된 이를 성도가 아니라며 교회출입을 금하는 결의 등 일련의 제직회 결의들은 총회헌법을 위반한 불법 결의입니다.
대리당회장은 총회헌법시행규정 제30조에 의거 부동산 관리권과 임직권, 권징권은 행사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을 알면서도 불법시위대의 위세에 편승하여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에 대한 교회출입금지 문건에 명시된 “교인이명서류”는 해당 교인의 과거 신앙경력을 인정받기 위한 제도일 뿐, 새신자로 등록하는 요건에는 전혀 무관함을 알면서도 이 같은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고해서는 안됩니다.
이번 주(5/31) 공동의회는 원주제일교회의 운명을 좌우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교회 내에 침투한 불법과 거짓된 세력들에 맞서 싸우지 않고 도망하거나 피한다면, 예수님께서 명하신 그리스도인의 주된 책무인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삶을 영위할 수 없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결코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오인근 담임목사님에 대한 권고사임 안건이 상정될 이번 주 공동의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제일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반드시 부결”시켜 더 이상 교회가 거짓과 불의한 세력들에 의해 무너지는 참상을 막아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5. 05. 26.
- 기독시민연대(CCN21.net) 사무총장 정함철 010-4379-1051
ps. 이 분쟁의 원인과 실상을 알고자 하시는 성도님은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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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함철 성도님 참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주제일교회 성도 올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