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실업자 5명중 1명은 6개월이 지나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직이유는 불만족 스러운 근무조건, 저임금 일자리, 임시근무 종료 등 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8월현재 구직활동을 중단한 "휴식중"인 사람이 전년대비 10.6% 상승한 250만명입니다.
현재 실업문제는 경기가 회복되어도 일자리는 늘어나지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1 in 5 out of work for at least 6 months due to expectations mismatch
5명 중 1명, 기대치 불일치로 인해 6개월 이상 실직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4-10-01 16:19 Updated : 2024-10-01 16:21
Korea Times
One in five jobless people failed to find employment despite putting in efforts for over six months, the highest figure since 1999 at the height of the Asian financial crisis, government data showed Tuesday.
정부 데이터에 의하면 실업자 5명 중 1명은 6개월 넘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아시아 금융 위기가 한창이던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The trend was most pronounced in the 15-to-29 age group. Many of them cited low pay and unfavorable working hours for not taking jobs, indicative of an overall mismatch of expectations between jobseekers and employers.
이러한 추세는 15~29세 연령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저임금과 일자리를 얻지 못해 불리한 근무 시간을 꼽았는데, 이는 구직자와 고용주 간의 전반적인 기대치 불일치를 나타냈다.
Observers warn that Korea's labor market will lose vitality, constrained by both this age group and people not seeking employment for any particular reason categorized as "on rest" in employment surveys and therefore considered economically inactive.
관찰자들은 한국의 노동 시장이 이 연령대와 고용 조사에서 '휴식중' 으로 분류되어 비경제활동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특별한 이유로 취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활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564,000 remained jobless in August.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실업자 수는 564,000명으로 집계되었다.
Of them, 113,000, or 20 percent, had tried looking for work for at least six months.
이 중 20%에 해당하는 11만 3,000명이 최소 6개월 동안 구직 활동을 시도했다.
The figure exceeding 100,000 is concerning since the previous occurrence was associated with large job cuts between October 2020 and July 2021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대규모 감원이 발생했기 때문에 10만 명을 넘어선 수치는 우려스러운 일이다.
The number has since peaked out, only to register an uptrend for the six consecutive months from March to August.
이후 이 수치는 정점을 찍었지만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기록했다.
Also noteworthy is the August figure raising the monthly average for January to August to 98,858, up 10,448 from the same period last year.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8월의 1~8월 월평균 수치가 전년 동기 대비 10,448명 증가한 98,858명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Of them, the 15-to-29 age group constituted 32.4 percent, followed by those in their 30s (23.3 percent).
이 중 15~29세가 32.4%를 차지했고, 30대(23.3%)가 그 뒤를 이었다.
Tuesday's data is in contrast with the two months of decrease in the number of unemployed since July.
화요일의 데이터는 7월 이후 두 달 동안 실업자 수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Separate Statistics Korea data showed that 24.7 percent of those who remained unemployed for over six months with less than a year of work experience said unsatisfactory working conditions prompted them to stay out of work.
별도의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근무 경력 1년 미만으로 6개월 이상 실직 상태를 유지한 사람의 24.7%가 불만족스러운 근무 조건으로 인해 실직 상태에 빠졌다고 답했다.
This was the second-most common reason for not working among those surveyed. The conclusion of temporary or seasonal work, associated with short-term low-paying positions, topped the list at 26.4 percent.
이는 설문조사 대상자 중 일하지 않는 이유 중 두번째로 많은 이유였다. 단기 저임금 일자리와 관련된 임시 또는 계절 근무의 종료는 26.4%로 1위를 차지했다.
The wholesale and retail sector accounted for most of their last jobs at 18.9 percent, followed by manufacturing at 15.9 percent and health care and social welfare at 13.7 percent.
도소매업이 18.9%로 마지막 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제조업이 15.9%, 의료 및 사회복지업이 13.7%로 그 뒤를 이었다.
Meanwhile, the number of those "on rest" surpassed 2.5 million in August, up 10.6 percent, or 245,000, from the previous year. It was the highest August figure the agency had recorded in the 21 years it has been compiling related data.
한편, 8월 '휴식 중'은 전년 대비 10.6%(24만 5,000명) 증가한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온 21년 만에 기록한 8월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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