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아침ㅡ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청사포에서ㅡ모모수계)
청사포항
쌍둥이 등대
채취한 미역 작업중
청사포( 靑沙浦)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첫댓글
여명의 아침ㅡ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청사포에서ㅡ모모수계)
가끔은 들렸던 청사포 바닷가..
궁핍했던 aid아파트 신혼 생활 그러나 행복했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곳이죠..^^
세벽댓바람에 감기드실라..체온유지 요..ㅎ 모모수계님
은 산 님
늘~함께 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더러구요~
여명의 아침ㅡ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저런 부지란한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겠지요
모모수계님 이른 아침에 출사하시여
운치있는 영상 곱게 담으셔서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한 주간도 행복했답니다
편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맘 짱님
항상 함께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소서~
아...
요즘 미역 체취기간인가 봅니다
맞아요
겨울 물 미역 먹어야지요
귀한 영상들입니다
모모수계 님
양떼 님
물미역 제철이지요
미역 좋아합니다요~~
아침의 여명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부지런하신분들이 새벽에 벌써 작업을 시작하시네요.
추운 겨울에 하는 작업으로 얼마나 춥고 힘들텐데....
생생한 현장을 담아오신 모모수계님도 대단하십니다.
귀한 영상 담아갈께요.
감샇합니다.
모모수계님
제라늄 님
함께 공유 해 주심 감사합니다
바닷가라 추워요~
새벽을 깨우는 청사포 어부들의 미역 채취
혹한에 여명의 아침 아름답게 담아오셨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06 12: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06 19:05
@모모수계 운영자님! 불화의 전말을 잘 모르신 듯한 데 행운님의 글에 특정당의 특정인을 비하 배척하고,
집권당 특정인 옹호 홍보하는 메세지라 카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치적인 첨예한 사안은 자제하자고 진언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적반하장 안하무인으로 명예훼손과 인권 모독의 막말을 지꺼리네요~
아무튼 지기님과 상의하시어 강제 삭제하시고, 규정도 공지해 주시길 청원합니다~
담하 님
고우신 걸음 방문 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