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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呼吸法'이 있습니다 시오야 노부오(?谷信男)씨는 98세의 의사이다. 그는 자신의 폐결핵을 기공법으로 고쳤다 한다. 그는 아마추어 골퍼의 꿈인 에이지 샷(자신의 연령 이하의 스코어로 1라운드를 도는 것)을 몇 번이나 달성했다고도 한다. 그의 책에는 그가 60세쯤에 발견한 호흡법이 소개되어 있다. 우선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그리고 엉덩이 부분을 꽉 오무린다. 다음 배꼽 아래 단전(臍下丹田)에 신경을 집중시키고 열쯤을 센다. 그리고 횡격막을 올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이것은 1, 2회는 별것이 아닌 것 같은데, 10회쯤 하면 몸이 떨리는 것 같고, 땀이 흠뻑 난다고 한다. 시오야씨는 이것을 25회쯤 하라고 써놓았다. 이 호흡법 덕택으로 원래 병약하며 폐결핵까지 앓았던 그가, 75세 때에 히말라야를 갔고, 98세에 에이지 샤터가 되었다. |
한편 이것은 기공의 기본인 '소주천(小周天)'과도 같다고 한다. 백회(百會:정수리)에서 몸의 앞면, 한가운데를 거쳐 회음(會陰:胴體의 최하부)으로 이르는 선을 임맥(任脈)이라고 한다. 도중에서 상단전(上丹田:眉間), 중단전(젖꼭지 사이), 하단전(배꼽 아래)을 통과한다. 그리고 몸의 뒷면으로 들어가, 회음에서 등뼈(背骨)를 거쳐 백회로 돌아오는 선을 독맥(督脈)이라고 한다. 그래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기(氣)를 임맥을 통해서 회음까지 내려보낸다. 그리고, 다음에 숨을 천천히 들이쉬면서 독맥을 통해서 기를 백회까지 올려온다. 이렇게 빙빙 돌려가듯 되풀이하는 것이 소주천.<岡崎久彦:博保堂·千代田化學建設 특별고문/渡部邊昇一:上智대학 교수 '왜 氣를 科學하지 않는가' 諸君! 2000년 12월호> |
첫댓글 정심이란: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 것이며 불평불만 하지 말자 좋은 상념만을 마음에 새기자.
시오야 노부오님은 향년 106세로 2008년 3월에 타개하셨답니다.
아쉽네요...좀 더 갈챠주시고 가셔야는디....
해볼것이 넘처납니다심춘님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