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1,392.5원으로 한달전 1,310원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달러대비 원화의 급락이 향후 몇달간 금리인하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총재는 금리인하시기지연 의 비판에 대해 환자를 병들게 한 후 명의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은의 금통위원들은 향후 수출, 부동산가격, 환율등을 고려하여 금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가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됩니다.
Korean won's rapid decline against dollar likely to influence future rate cuts, says BOK head
한은 총재, 달러대비 원화의 급격한 하락이 향후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4-10-27 16:29 Updated : 2024-10-27 19:59
Korea Times
The rapid depreciation of the Korean currency against the U.S. dollar will emerge as a critical factor determining the pace of rate cuts in the months to come, according to the country’s top monetary policymaker.
우리나라 최고 통화정책 입안자에 따르면 미국달러에 대한 한국통화의 급격한 절하는 향후 몇 달 동안 금리 인하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한다.
Weaker-than-expected export growth in the third quarter will be of limited importance in regard to policy consideration, Bank of Korea (BOK) Gov. Rhee Chang-yong said.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분기 수출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정책적 고려에서 중요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Criticism that softer-than-needed tightening led to less effective monetary policy, in his view, is a mischaracterization of the policy path over the past few months. Rhee considers this nothing short of essentially “proclaiming to be a great doctor after making a patient sicker.”
필요 이상의 긴축이 통화 정책의 효과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은 지난 몇 달 동안의 정책 경로를 잘못 묘사한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이총재는 이것이 본질적으로 "환자를 병들게 만든 후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공언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The Korean won is losing against the U.S. dollar at a pace far faster and a level far lower than we would like,” he said during a meeting with reporters in Washington on Friday (local time). He is on a trip to attend a meeting with G20 finance ministers and central bank governors, as well as annual meetings of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and the World Bank Group.
그는 금요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원화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낮은 수준으로 미국 달러 대비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그룹 연례 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 중이다.
On Friday, the Korean won traded at 1,392.5 won per dollar, showing a notable decline from approximately 1,310 won a month prior.
금요일 한국원화는 달러당 1,392.5원에 거래되어 한 달 전 약 1,310원에서 눈에 띄게 하락했다.
The central bank said the U.S. dollar has continued strengthening over the past two weeks since the October monetary policy meeting, unlike previous expectations that the U.S. Fed pivot would help stabilize the currency level.
중앙은행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이 통화수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달리 10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지난 2주 동안 미국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The currency volatility development was not among our policy considerations in the last meeting, but it will be next month,” he said.
그는 "지난 회의에서 환율변동성 확대는 정책적 고려사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에는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rate-setters of BOK will deliberate on the implication of weak export on the country’s growth next year, effects of macroprudential policies on financial stability and the future course of the strong dollar after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한국은행 금리 결정자들은 내년 수출 약세가 국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 거시건전성 정책이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 미국 대선 이후 달러 강세의 향후 경로에 대해 심의할 것이다."
The governor said postponing the easing to October from July was the right course of action, as evidenced by household debt surging to nearly 10 trillion won in September amid a steady rise in property prices in Seoul.
총재는 서울의 부동산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9월 가계부채가 10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완화조치를 7월에서 10월로 연기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라고 말했다.
“An October easing was the right call in hindsight, as illustrated by the recent plunging value of the Korean currency. An earlier easing would have caused the currency to plummet further.”
"최근 한국통화의 가치 급락에서 알 수 있듯이 10월 완화는 돌이켜보면 옳은 결정이었다. 더 일찍 완화했다면 통화가 더 급락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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