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소백산자락길 5, 6자락(기촌리~영춘면사무소) 충북 단양군.
산 행 일 : 2024. 09. 27. ~ 28.(토)
산행코스 : 기촌리 ~ 매남치 ~ 대대리(대곡초) ~ 구만동 ~ 보발분교 ~ 보발재(고드너머재) ~ 방터 ~ 온달산성 ~ 온달관광지 ~ 영춘면사무소 (5자락 15.2㎞ + 6자락 13.8km = 29km, 10시간 예상)
산행참석 : 백두 전원.
▶ 5구간 후반부의 가곡초교 보발분교에서 출발할 경우 15km 트레킹.
<5자락 황금구만량길 : 기촌리~보발재 (15.2㎞, 3시간 55분)>
5자락은 구만동의 황금설화를 간직한 오감만족 여행길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촌체험마을, 한드미마을을 돌아오는 황금구만량길은 구만돌이 황금설화가 남아있는 길로써 소백산의 당당한 위엄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옛길이다. 이 마을에서는 연중 다양한 산촌문화체험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동굴을 통해 소백산을 가로질러 순흥장을 봤다는 지금으로서는 믿기 힘든 얘기도 들을 수 있다.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 보발재~영춘면사무소 (13.8㎞, 3시간 25분)>
6자락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길이다. 산책로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다닌다. 산길을 걸으며 화전민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강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운치를 보태는 6자락은 임산물 채취체험을 겸할 수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산행 후>
- 산행 종료 후 단양이나 영월로 이동하여 목감 후 식사 예정입니다.
- 부근의 좋은 맛집이나 아이디어 구합니다.
<산행지도>
첫댓글 와~~
역시 우리 대장님이세요
벌써 산행계획이 올라 왔어요
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민하지 않으려구요.
게을러져서..ㅋ
한자락만 하기는 쩗은 것 같고 고민을 좀해봐야 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손총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 구간은 너무 짧고 두 구간은 좀 무리인듯하니 전 코스의 2/3 정도 하도록 시작지점 조절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