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국을 다녀온지 2년이 넘어간다
한국 강산이 그립고
한국에 산속 기도원이 그립다
조금 지친 영육을 기도원에서 찬양과 기도로 충전하며
안식을 누리고 싶다.
언제나 그 날이 올찌?
그러나
한국에 가는것만이 다가 아니다
홀로 한국에 가서 식사문제는 어떻게 할것인가 걱정이 앞선다.
자비량 선교라 그런가?
더욱 마음이 무거울때도 슬플때도 있다
육신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이라
엘리야도 아마 이런 심정일것 같았다.
지치고 지친 힘겨운 영적 싸움과 매 순간 그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선지자의 심정을 누가 알랴마는
매일 이곳에서 상상을 한다
소박한 어머니의 밥상이 그립다
김치하나 된장국이라도 그리운 고향의 어머니 밥상이 그리운 시간이다.
하루는 미역국
하루는 된장국
하루는 매운탕
하루는 추어탕
하루는 만두국
하루는 두부넣고 김치찌개
하루는 한정식
하루는 불고기
하루는 잡채복음
하루는 냉면 막국수
하루는 쑥떡으로
하루는 달래된장국 두룹나물과 상추쌈
조금 소박한 밥상이지 않습니까?
서민의 밥상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밥상이 그립다.
산속에 들어가 기도원에서 매일 이렇게 밥을 해주는 곳이 있다면
좋겠다는 착각속에 상상의 날개를 혼자 펼쳐 봅니다.ㅠㅠㅠ
예전 나의 단골 기도원은 밥이 3천원
매일 반찬이 짱아찌.깻잎 콩나물 미원푹 넣어서 끊인 된장국
먹고나면 냄새가 올라오는 국.
그래서 사람들이 시내로 나가서 밥을 사먹는 경우가 많은 그런곳이
나의 단골 기도원이다
그래서 간혹 부루스타와 쌀 김치 라면을 준비하여 들고 산속 기도원으로 들어갈때가 많다
차량이 없으면
너무나 불편한 기도원 산속이라
차량도 한국에 가면 준비되기를 소망해 본다
오 주여
나의 믿음없음을 도와 주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여러분의 친구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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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리라
그리고 특별기도제목이 있는분이나
불치병으로 고통중에 계신분이 계시다면 홀로 아파하지 마시고
쪽지나 메일 주십시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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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부자 믿음의 부자되시길 즉시기도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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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친구
오지 망얀족 마을에서 / 최요셉.선교사
선교사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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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아이디..여러분 핸드폰에 입력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sahlom1004
카톡역시 제가있는곳이 산속오지라 연락이 안될경우
메일로 남겨 주시면 감사합니다
첫댓글 눈물이 나요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죄송합니다
선교사님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감사해요 여러분의 기도의 힘으로 견디는것 같습니다
선교사님
넘 아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선교사님~
맘이 찡 할때가 많습니다
힘내십시요
많은도움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임종연
늘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는 힘이 가장 큽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