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남파랑길 1,2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부산역~영도대교 입구) 부산시.
산 행 일 : 2024. 12. 13. ~ 14.(토)
산행코스 남파랑길 1코스(19km) + 남파랑길 2코스(18.9km) = 37.9km, 11시간 예상)
- 시점 : 오륙도선착장 (부산 남구 용호동 산 196-4)
- 1.2코스 분기점 : 부산역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 종점 : 영도대교 입구(부산 중구 태종로 8)
버스 주차(잠정) : 연안여객터미널공영주차장
산행참석 : 백두 전원.
<남파랑길 1코스(19km)>
▶ 경로 : 오륙도해맞이공원~신선대~UN평화공원~우암동도시숲~증산공원~수정산가족체육공원~부산역
▶ 개요
- 해파랑길 시종점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부터 부산 중구 부산대교까지 이어지는 구간.
- 신선이 노닐던 신선대 및 부산항의 역동적인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는 구간으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 및 부산박물관, 영화 “친구”로 유명한 부산 일대의 명소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
-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며, 부산 갈맷길 3-1, 3-2코스가 중첩됨.
▶ 볼거리
-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
- 오륙도와 영도를 어우르는 해안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선대'
- 국화, 장미꽃을 볼 수 있고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유엔공원'
- 부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부산박물관'
- 영화 친구로 유명한 문현 곱창골목
- 부산 근현대 역사 이야기꽃으로 피어난 ‘이바구길’
- 중국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산 차이나타운’
<남파랑길 2코스(18.9km)>
▶ 경로 : 부산역~봉래산 편백림~중리초등학교~KT동삼빌딩~중리바닷가~흰여울문화마을~깡깡이 예술마을~영도대교 입구 (18.9km)
▶ 개요
- 부산역에서 시작하여 걷기 좋은 봉래산을 지나 흰여울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
- 영도구에 조성되어 있는 봉래산 둘레길 및 태종대 일원을 걷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숲길과 바닷길, 마을길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구간.
- 6.25전쟁 때 피난민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부산 최초의 연륙교인 영도대교를 포함하여 영도구 원도심 개발에 따라 핫 스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 흰여울 마을 등이 인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걷기여행이 가능한 코스.
- 부산의 갈맷길 3-3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은 코스.
▶ 볼거리
- 산책을 하기 좋고 약수터 물맛 좋은 '봉래산'
- 바다와 배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나는 ‘절영해안길’
- 멋있는 절경과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기타사항>
▶ 당일 일기예보에 따라 산행지를 변경하거나 코스를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 산행코스와는 달리 지난 지리산둘레길 1~2코스 때 보여주신 자율적인 트레킹 모습처럼,
- 출발시간(05:00)에 출발하여 원하시는 코스와 시간만큼 자율적으로 걸은 후,
- 도착시간(16:00)에 맞추어 종점 인근에서 기다리는 버스에 탑승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산행 후>
- 산행 종료 후 목감이나 식사는 회원님들이 원하시는 대로 진행하겠습니다.
- 각자 좋은 목욕탕이나 맛집 정보를 총무님께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행지도>
첫댓글 카톡의 일정 재조정 요구 관련
서울 도착시간(PM 11시 예상)을 당길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산행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1, 코스(거리)를 줄이는 방법.
: 남파랑길이 90코스로 1회 1코스씩 진행은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먼 거리에 있어서 횟수가 늘어날 경우 위험도 증가합니다.
2. 산행 시간을 줄이는 방법.
: 지난 지리산둘레길에서 걸으신 속도가 4.2km로, 같은 속도로 걸으면 9시간 남짓에 도착할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지름길로 거리를 단축하거나 걷는 대신 차로 이동하는 등의 방법은 회원님들의 선댁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3. 서울 출발시간을 당기거나, 목욕과 식사를 각자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회원님들의 동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4. 아울러 요즘 식당들의 브레이크타임이 PM 3시~5시 정도로 뒤풀이 시간을 1시간쯤 당기는 것은 식사 품질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산행 일정은 여러 회원님들의 요청이나 동의에 의해 언제나 변경이 가능합니다. 서울 도착 시간을 당기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