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224앨범.

[仁山(류형선)]

[仁山(류형선)]

사랑하는 우리 동기 회원님들께
우리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살아온 인연이 인력으로 될일이 아니고 하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인생 70여년을 살아오면서 지난날 처음 만남을 생각해 보면 그 옛날 동화속 이야기 같기도 하고 아니 벌써 반세기를 보냈나 하고 다소 허무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아무튼 우리들은 하늘의 인연으로 오늘의 삶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보다 건강과 사랑하는 우정이 더욱 돈독하여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삶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면서 반세기전 우리들의 모습을 우리 카페 정회원방에 올렸으니 보시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봉수]

생각이 바뀌면 행함에 이르고 디드어 삶이 행복해 진다
시작하긴 어렵진 않습니다 만 결연히 카페지기를 결심하긴 쉽지도 않았습니다
다시금 카페 활력을 갖게하기에 노력을 경주한 카페지기 류형선동기생에게 고마움을 드립니다
동기생들과 카페방에 들어 즐겁고 웃음찬 일들을 만들어 보람되게 지냅시다
함께 마음쓰신 동기생님게 감사드립니다

[정재성]

얼마 전부터 우리 224기 카페에서 곡괭이와 망치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멋진 집이 한 채 지어졌군요. 49년 전 약관의 모습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5일장이 섰습니다. 참으로 장중보옥 같은 보물입니다. 더도 말고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반세기전 저 모습으로 되돌아가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이미 우리 곁을 떠난 동기생들의 모습에 시선이 멈출 땐 무거운 서운함이 엄습함을 느낍니다. 머지않아 다시 만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키며 이승에 머무는 동안 이 감동적인 장에 나와 무언의 미소와 악수를 나눕시다. 류형선 총무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무릉 권혁만]

"성중형외"(誠中形外) : 마음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는 뜻
참된 생각은 자연히 밖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이르는 말로 류형선 총무님께 딱 맞는 고사성어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카페지기를 솔선 맡아서 수고가 많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0^

[최국채]

류 총무님! 귀한 자료 올려셨군요. 매 장을 파일로 만들어 올리기도 쉽지 않았을 터인데....
올린 사진도 저가 가지고 있는 앨범보다 더 깨끗한 것 같습니다.
좌우간 큰일 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역 동기들에게도 전파하겠습니다.
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청사초롱#]

류총무님 수고 많으셨구랴, 근반세기를 만나니 감회가 새롭군요 총무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양평에서 강

[仁山(류형선)]

우리 동기회를 위하여 평소에 많은 봉사와 사랑을 해 주신 회원님들의 칭찬에 감사하기도 하고 다소 겸연쩍기도 합니다.
아무튼 감사드리고 더 많은 우리 회원님들이 서로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남은 인생 행복을 노래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회원님들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을 우리회와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모든 회원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 늙었나 봅니다. 이해해 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병준.佑政]

와. ~~~
대단한 실력과 정성이 담겨 있네요.
본인이 2구대라는것도 잊고 있었는데 류형선총무님 너무나 감사 합니다
벌써 칠순을 넘기면서 과거를 새삼 돌리커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나 세월이 빠르게 지나 갑니다
희망사항은 20년만 시계바늘을 돌려 보았어면 정말 좋겠네요.
지난 세월을 더듬어 보게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림니다.

그시절 멘트가 정치를 지망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ㅋㅋㅋ ㅎㅎㅎ
허나 제데로 진짜 뱃지 한번 못달아 보아서 죄송해유 ~~~
겨우.중앙위 위원장으로서 역활만 하였습니다.
시계바늘을 20년 돌려봅시다. 정말로 너무나 세월이 아쉽네요 ㅎㅎㅎ

아므튼 동기생 여러분 건강 잘챙기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