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성장율 전망을 2.5%에서 2.2%로 내년전망을 2.3%에서 2%로 하향했습니다.
주요요인은 불확실성증가, 하방리스크, 국내경제상황 등 입니다.
대책으로는 부동산리스크관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감소대응, 기술변화적응, 기후변화 대응 등입니다.
최근 대두되는 경제위기속에 기재부, 대통령실, 한국은행 등 정책담당자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습니다.
IMF cuts Korea's 2025 growth outlook to 2%
IMF, 한국의 2025년 성장률 전망 2%로 하향 조정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4-11-20 15:36 Updated : 2024-11-20 18:10
Korea Times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s (IMF) mission team to Korea lowered the 2025 growth outlook for the country to 2 percent, Wednesday, from an earlier projection of 2.2 percent, citing heightened uncertainties and downside risks. This year's growth estimate was trimmed to 2.2 percent, down from 2.5 percent forecasted in October.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주재 임무팀은 불확실성과 하방 리스크가 높아진다는 이유로 2025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2%에서 2%로 낮췄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0월에 예상했던 2.5%에서 2.2%로 하향 조정되었다.
Underpinning the bleak outlook is a stagnant domestic spending and investment, despite strong chip exports. Uncertainty around the outlook remains high and risks are tilted to the downside in the years ahead, it added.
암울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와 투자가 정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위험이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The assessment is in line with a recent wave of downward revisions for the Korean economy to between a range of low- to mid-2 percent. The Korea Development Institute and Korea Institute of Finance both slashed growth outlooks to 2.2 percent, from 2.5 percent. The finance ministry is expected to lower the previous forecast of 2.6 percent. Bank of Korea Governor Rhee Chang-yong said last month that the figure for this year will dip to 2.2 percent, down from the previous forecast of 2.4 percent in August.
이 평가는 최근 한국 경제가 2%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로 하향 조정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금융연구원은 모두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낮췄다. 재무부는 이전 전망치인 2.6%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올해 전망치가 8월의 기존 전망치인 2.4%에서 2.2%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Strong semiconductor exports-oriented growth will be partially offset by a weak recovery of domestic demand," the team led by Mission Chief for Korea Rahul Anand said upon conclusion of 14-day annual consultation with financial authorities here. The mission met with officials of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the Bank of Korea (BOK),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as well as state-run and private entities.
라훌 아난드 한국단장이 이끄는 한국미션팀은 국내 금융당국과의 14일간의 연례협의를 마친 후 "반도체 수출 중심의 강력한 성장세는 내수 회복세 약화로 일부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미션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기업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Tackling a declining labor force due to rapid population aging, enhancing capital allocation and bolstering productivity remain crucial to boost the growth potential, the team said.
연구팀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처하고 자본 배분을 강화하며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이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Advancing reforms would also help to enhance resilience in a changing environment characterized by geoeconomic fragmentation, technological changes, population aging and climate change.
"고도의 개혁은 지리경제적 분열, 기술변화, 인구고령화, 기후변화로 특징지어지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회복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The IMF team said Korea's inflation is around the BOK’s target of 2 percent, characterizing the gradual monetary policy normalization as "appropriate" given high uncertainty.
IMF 팀은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 수준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The authorities’ envisaged fiscal consolidation and spending priorities in the 2025 budget proposal is appropriate, it added.
2025년 예산안에서 예상했던 당국의 재정통합 및 지출 우선순위는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Targeted policy efforts to address real estate-related financial risks are welcome, and the authorities should continue to monitor pockets of vulnerabilities and stand ready to act preemptively," it said. "If needed, additional prudential measures could be considered as monetary policy normalizes further."
"부동산 관련 금융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표적화된 정책 노력은 환영할 만하며, 당국은 취약성 포켓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라고 말했다. "필요한 경우 통화 정책이 더욱 정상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건전성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
Reinvigorating economic growth and strengthening resilience to the evolving global landscape are, it added, crucial priorities.
경제성장을 활성화하고 진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덧붙였다.
"A near-term mix of monetary normalization, exchange rate flexibility, gradual fiscal consolidation and targeted financial policies will help preserve macroeconomic stability and fortify the recovery.
"단기적인 통화 정상화, 환율 유연성, 점진적인 재정통합, 목표 금융 정책의 조합은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회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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