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전나무숲길"
[2024년 1월 18일(음: 12월 8일)일출 7시 47분.일몰17시39분]
목요일인 18일은
어제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전라권은 오후,
경상권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9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1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의 하나인
선재길 코스는
대부분 평지로 돼 있고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뒤덮여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 적당하다.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1563m)과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두로봉 등
5개 봉우리 및 그 일대
사찰들을 포함하는
평창 오대산 지구,
겨울산이
아름다운 계방산 지구,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 나온
노인봉 일대의
강릉 소금강 지구로 나뉜다.
비로봉에서
평창 쪽으로 내려가는
오대산 지구와 계방산
지구는 부드러운 흙산이며
산수가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많다
. 산봉우리
대부분이 평평하고,
능선의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소금강 지구는
오대산 지구나
계방산 지구와 달리
바위산으로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을 뽐낸다.
오대산은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등
유서 깊은 사찰을 품었고
풍부한 산림자원으로도 유명하다
.
특히 월정사 입구의
전나무 숲은 오대산
여행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힌다.
월정사 주차장 근처
금강교에서 일주문까지
1km 남짓 이어지는 한적하고
아늑한 전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일상의 고민과 걱정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힐링 산책이다.
최근엔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숨 막힐 듯 펼쳐진
전나무 숲 눈꽃을 배경으로
도깨비(공유)와
도깨비 신부(김고은)가
애틋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19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다니던
옛길을 정비해 만들었다.
선재동자가 깨달음을 얻은
길이라 하여
선재길이라 부른다.
월정사~동피골~상원사로
이어지는 9km의 평평한
숲길을
계곡 따라 천천히 걸으며
과거의 흔적을 만나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도 볼 수 있다.
월정사~동피골 구간
(5.4km, 2시간10분 소요)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이 무성해 시원하고,
흙과 낙엽이 쌓인
땅은 푹신하고 보드랍다.
중간중간 나무 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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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전나무숲길"[2024년 1월 18일(음: 12월 8일)일출 7시 47분.일몰17시39분]
권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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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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