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 중턱 "천불천탑"[2024년 1월 19일(음: 12월 9일)일출 7시 45분.일몰17시40분]

[권오상]

.허굴산 중턱 "천불천탑"

[2024년 1월 19일(음: 12월 9일)일출 7시 45분.일몰17시40분]

금요일인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

밤부터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영동도 당분간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도~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KBS 1TV 기

반려동물 다큐 프로그램

'동물극장 단짝'에

합천 천불천탑으로 알려진

허굴산의 돌탑 쌓는

스님과 함께

견(犬)보살 남매 허불,

허굴이 방영되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동물극장 단짝'에서는

해인사로 유명한

불교문화의 고장인

경상남도 합천군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바위산으로 이름이 난

산 허굴산에서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허굴산 중턱에서

특별한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용탑 스님(57세)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돌탑 쌓기 수행을 안내했다.

용탑 스님은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따라 높이 5미터가 넘는

거대한 돌탑 수백 개를 직접 쌓아 올려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용탑 스님과

불심이 맺어준 인연으로

스님 곁을 지키는

4세의 견보살 남매인

허불과 허굴의 일상도 그려졌다.

허불, 허굴은 사찰을 지키는

수호 신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각각 붙여준 이름으로,

무엇보다 합장과 절하기를 하는

모습에서 눈길을 끌었다.

스님이 '합장'을 외치면 앞발을

가지런히 모아 들어 올린다거나,

'절~'을 외치면

마치 절을 올리는 자세처럼

앞발을 바닥에 뻗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허굴산 합장견

남매'로도 불리고 있고

허불, 허굴 남매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스님은 절에 사는 개니까

한 번 시켜볼까 싶은 마음에

몇 번 가르쳐줬을 뿐인데

곧잘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소중한 인연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허굴산에는

천불천탑이라는

경상도 내 유명 관광지도 함께 있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금번 방송으로 알려진 내용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천불천탑은 관세음보살이

현신한 마애불과

소원성취 용바위의

기운을 받기 위하여

사찰 불자들 및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써

색상 별 소원리본에

매년 1인 1소원을 적어서

소원성취길에 달아두고

부처님이 모셔진

신비의 소원성취 용바위를 안고

소원을 염하고 일주일 안에

용꿈을 꾸면 소원성취를 이룬다는

이야기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27일(토) 오전 10시에

봉축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다 비빔밥과 과일,

떡 등도 공양할 예정이라

가족과 함께 휴일 방문할만한

여행지로도 적절하다.

때문에 이번 부처님오신날은

주말과 겹쳐진

만큼 방송에서 소개된 허불,

허굴 남매와 함께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빵긋

~~~~~~~~~~~~~~~~~~~~~~

스마트폰 에서 아래( 〔 〕 ) 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볼수 있습니다
☞...〔 〕..이것을 터치해도 작동안되면 구형 스마트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