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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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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지기 다락방 6월의 장미 ① ② / 6월이 오면 ③
송 운 추천 4 조회 142,474 16.06.01 00:4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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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01 09:48

    첫댓글 저는 평소 장미꽃에 대한 특별한 느낌을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장미의 아름다움을 촘촘히 표현한 작품에서
    장미의 아름다움은 power을 상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When June is come,
    I'll sit with my love in the scented day.
    유월이 왔을 때, 향기로운 시절의 사랑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6.01 10:49

    냇가님 고맙습니다 멋있는 번역도 돋보입니다
    냇가님이 아니였으면 오타(誤打)을 모르고 지나갈뻔
    하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in the scented day 는 in the scented hay 의
    잘못이였습니다 바로 잡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Robert Bridges 詩 한 편 올립니다

  • 작성자 16.06.01 10:51

    I Love All Beauteous Things

    / Robert Bridges


    I love all beauteous things,
    I seek and adore them;
    God hath no better praise,
    And man in his hasty days
    Is honoured for them.

    I too will something make
    And joy in the making!
    Altho' tomorrow it seem'
    Like the empty words of a dream
    Remembered, on waking.

  • 작성자 16.06.01 10:52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 로버트 브리지스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내 그것들 찾아 흠모하느니
    이보다 더한 신의 찬양 있으랴
    사람도 바쁜 나날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것들로 하여 영예로우리

    나 또한 무언가를 만들며
    만드는 가운데 즐기리라
    내일이면 비록 그것이 한낱
    잠을 깬 뒤 기억에만 남는
    꿈속의 빈 말 같다 해도

  • 16.06.02 08:31

    @송 운 님 제가 오타를 낸 것 같습니다.
    잇기방에 '향기로운 마른 풀 위에' 를 보고
    제가 오타를 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답글로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 !
    'the empty words of dream, Remembered
    꿈속에서 하는 빈 말이 기억되어진다' 에서 사랑은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타 죄송합니다.^ ^

  • 작성자 16.06.02 13:03

    @냇가 님의 겸손한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냇가님의 오타가 아니라 제가 편집할때
    오타를 한게 확실 합니다

    위 작품을 다시 확인 했더니
    처음에 제가 편집할땐 day 로 쓰여있길래
    제가 다시 hay 로 정정(訂正) 했답니다.
    행복하신 6월 되세요~~

  • 16.06.02 14:17

    @송 운 님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고품격 작품에도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 ~

  • 16.06.01 10:39

    장미 한 송이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6.01 10:56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6월 되세요

  • 16.06.01 14:41

    어느덧 일년의 반..
    6월 이네요.

    낼..이면 6월의 첫날을 맞이 하지요..벤쿠버는~~^^

    지기님도 여름 잘 보내세요.
    많이 덥다고 하던데..

    여긴 밤엔 쌀쌀해요..ㅎㅎ

  • 작성자 16.06.01 23:38

    그렇습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금년도 벌써 반이 지나가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일찍 찾아온 서울의 더위는 55년만의
    폭염이라고 합니다
    벤쿠버는 하늘이 주신 낙원이라 할수 있습니다

    6월에도 더욱 더 행복 하시길~~
    항상 감사한 마음 입니다

  • 16.06.13 07:33

    6월이 온 줄도
    6월~! 장미가 저토록 시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지도 모른채로
    당장의 불만 끄면서 살아 온 듯요
    이제서야 앞,뒤,좌,우가 조금씩 보입니다 sorry요...
    하고보니
    6월~!중순의 한주가 시작되고 있네요
    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우신 좋은한주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6.13 21:56

    6월은 장미가 있어 넘 아름다운 시간들입니다
    6월 한달동안은 내 핸드폰 컬러링에서는
    백만송이 장미가 흐르도록 하고 있지요...

  • 17.06.02 20:07

    감사합니다.
    잘보고 감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20.06.26 14:17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21.06.09 05:32

    6월의장미 아름답지만
    매우 강한 꽃으로도 이름있죠
    무더위에도 강인하게 피어 내 뿜는 장미꽃
    ㄱ래서 정렬적이라 했던가요.
    감사히 아름다움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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